2018 러시아 월드컵 ‘튀니지’와 ‘잉글랜드’의 조별리그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에 관심이 쏠렸다.

(사진 = FIFA WORLD CUP 공식 트위터 제공)

오늘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부터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튀니지’ 대 ‘잉글랜드’의 경기가 열린다.

이날 잉글랜드는 3-5-2 포메이션을 구축한다.

최전방에는 라힘 스털링과 해리케인이 나서며 중원은 키에런 트리피어, 델레 알리, 조던 헨더슨, 제시 링가드, 애슐리 영이 지킨다. 3백으로는 카일 워커, 존 스톤스, 해리 맥과이어가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조던 픽포드가 낀다.

이에 맞서는 튀니지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와비 카즈리, 나임 슬리티, 파크르앗딘 벤 유세프가 서며 중원은 엘리스 스키리, 아니세 바드리, 페르자니 사씨가 나선다. 4백 라인은 야시네 므리아, 시암 벤 요세프, 딜런 브론, 알리 마알올이 구성됐다. 골문은 무에즈 하센이 지킨다.

6월 기준 피파랭킹 12위인 ‘잉글랜드’와 21위인 ‘튀니지’의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축구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유진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