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튀니지’와 ‘잉글랜드’의 조별리그 전반전이 1대 1로 종료됐다.

(사진 = KBS ‘튀니지-잉글랜드’ 전반 주요 장면 캡처)

오늘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부터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튀니지’ 대 ‘잉글랜드’의 전반전이 종료됐다.

이날 경기가 시작된 지 11분 만에 잉글랜드 ‘해리 케인’의 선제골이 터졌다.

해리 케인은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가 쳐낸 공을 정확히 밀어 넣으며 골망을 가로질렀다.

그러나 전반 35분 튀니지 ‘페르자니 사씨’가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는 전반 33분 잉글랜드 수비수 ‘워커’의 파울로 인해 만들어진 찬스였다.

전반전이 1대 1로 종료된 가운데 경기 결과에 대해 축구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유진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