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러시아월드컵 h조 일본과 콜롬비아의 예선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콜롬비아의 전설적인 선수인 라다멜 팔카오에 축구 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다멜 팔카오는 인간계 최강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지만 팔카오는 그간 부상과 부진으로 월드컵과 인연이 없었다.

현재 AS 모나코와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며 별명은 스페인어로 호랑이를 뜻하는 El Tigre와 유로파리그의 제왕이 있다.

팔카온느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이 세운 UEFA 유로파리그 최다골 기록 (기존 15골)을 경신하고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 그는 UEFA 컵/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으로 팀을 인도하였고, 포르투갈 리가 2010-11시즌의 무패우승에 공헌하였다.

한편 일본과 콜롬비아의 전반전 초반 콜롬비아가 선수 1명 퇴장과 함께 패널티킥을 빼앗기는 불운을 겪었다.

이날 전반 3분 파를로스산체스가 레드카드로 퇴장을 당했다. 이어 일본이 패널티킥을 성공해 1대0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