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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코스타리카 중계 종료]쿠티뉴 활약에 월드컵 e조 조별 순위 "아직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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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E조 예선에서 타락 위기에 놓인 브라질이 추가시간 쿠티뉴의 활약 덕분에 기사회생했다.

22일 치러진 경기에서 브라질은 전후반 무득점으로 16강 진출 불발이 확실해지는 분위기였으나 필리페 쿠티뉴의 2경기 연속골로 위기를 넘겼다.

브라질이 이번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떨어지면 1966년 이후 52년만의 대이변이 된다.

브라질은 28일 새벽 3시 세르비아와 16강 진출을 두고 다투게 된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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