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득점왕으로 유력해보이는 잉글랜드의 해리케인이 8강에서 스웨덴을 만난다.

잉글랜드 해리 케인, 연합뉴스 사진

7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의 사마라 아레나에서 잉글랜드와 스웨덴의 8강전이 열린다. 잉글랜드는 조별리그에서 16강전 경기까지 모두 9골, 그 중 득점 1위인 해리 케인은 총 6골로 개인 선수 득점 1위에 올라있다.

이에 반해 스웨덴은 조별리그에서 16강전 경기까지 단 2골 밖에 내주지 않았다. 철벽 수비로 골문을 완벽하게 막고 있는 것이다.

한편 잉글랜드와 스웨덴 경기의 승자는 8일 새벽 3시에 있을 러시아와 크로아티아의 경기 승자와 4강전을 치르게 된다. 손영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