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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즈만의 이마에 키스하고 있는 마크롱 대통령.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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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20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한 자국 대표팀을 16일(현지시간)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인 엘리제 궁으로 초청해 환영행사를 연다.
엘리제 궁은 15일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이 열리기 직전 대표팀의 결승전 결과에 상관 없이 경기 다음 날인 16일에 대표팀과 코치진, 선수 가족들을 초청해 환영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프랑스의 체육계 인사들과 일반 청소년들도 참석한다.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이날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했다.
프랑스 대표팀의 파리 최대 번화가 샹젤리제 거리 행진은 16일 오후(현지시간) 열릴 것으로 보인다.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한 프랑스 대표팀의 샹젤리제 거리 행진 당시에는 150만 명의 인파가 쏟아져 나왔다.
한편 이날 우승으로 프랑스는 무려 3800만 달러(한화 약 431억 원)의 우승 상금을 받는다.
준우승을 기록한 크로아티아는 2800만 달러(317억 원), 3위 벨기에는 2400만 달러(약 272억 원), 4위 잉글랜드 2200만 달러(약 249억 원)의 상금을 챙겼다.
32개국 가운데 19위를 차지한 한국도 800만 달러(약 91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김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