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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랭킹 변동, 프랑스 2위·크로아티아 7위…한국 57위에서 26위로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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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은 프랑스 대표팀 몫으로 돌아갔다. 이와 함께 피파랭킹도 기존 7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월드컵에서 우승한 프랑스 축구 대표팀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기점으로 피파랭킹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기존 피파랭킹 1위였던 독일은 6위로 내려앉았다.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을 기록한 탓이다. 대신 기존 2위였던 브라질이 1위로 올라섰다. 프랑스와 우승을 두고 격돌한 크로아티아는 기존 20위에서 7위로 훌쩍 뛰었다.

한국 대표팀 피파랭킹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일었다. 러시아 월드컵 이전 한국 대표팀은 5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월드컵 이후 한국은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려 31계단이나 올라섰다. 이 같은 급격한 상승 배경에는 피파랭킹 산정방식 변화가 주요했다.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피파는 랭킹 산정 방식을 바꿨다. 기존 방식이 경기 결과 및 축구 실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 때문이다. 이에 피파는 ‘엘로레이팅’이라는 산정방식을 피파랭킹 산정에 도입했다. 이는 체스 세계 랭킹 산정에 주로 활용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기본 점수를 가지고 출발하되 이기면 점수를 얻고, 지면 점수를 잃는다. 이 가운데 점수가 낮은 쪽이 높은 쪽을 이기면 보다 많은 점수를 얻고, 기존 점수가 많았던 쪽은 보다 많은 점수를 잃는다.

이에 따라 기존 피파랭킹 1위였던 독일을 꺾은 한국은 보다 많은 점수를 얻어 가파른 피파랭킹 상승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한국 축구팬들의 시선이 마냥 고운 건 아니다. 한 누리꾼은 ‘피파랭킹은 아무 의미 없음’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 같은 의견에 많은 누리꾼들이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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