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월드컵 태극전사 유럽진출설만 ‘솔솔’

골키퍼 조현우, 리버풀 이적설…알리송 영입 확정되며 ‘물거품’

  •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18-07-20 20:29:04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김영권·문선민 등 러브콜 받아

소문은 무성한데 결과물은 없다. 2018 러시아월드컵 종료 후 태극전사들의 유럽 진출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됐으나 아직까지는 잠잠한 모습이다. 누가 ‘유럽 진출 1호’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리버풀은 20일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에서 뛰던 브라질 국가대표 골키퍼 알리송(25·사진)을 영입했다. 알리송의 이적 금액은 최대 7250만 유로(약 956억 원)로 알려졌다. 이는 유벤투스가 2001년 잔루이지 부폰을 영입하며 지불한 5300만 유로를 뛰어넘는 역대 골키퍼 최고 이적료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의 잇따른 치명적인 실수로 레알 마드리드에 우승을 내줬다. 새로운 골키퍼를 물색하던 중 팬들 사이에서는 러시아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조현우(대구)를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여기에 예른 안데르센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평소 친분이 있는 클롭 리버풀 감독에게 조현우를 추천한 사실도 알려지면서 유럽 진출이 급물살을 타는 듯했다.

하지만 리버풀이 알리송을 영입하면서 조현우와의 연결 고리가 사라졌다. 조현우는 아직 병역 특례를 받지 못해 유럽 진출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럽 진출이 가장 유력한 선수는 수비수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이다. 러시아월드컵에서 몸을 아끼지 않은 수비로 대표팀의 후방을 든든하게 지킨 김영권은 터키 베식타스와 프랑스 스타드 렌 등 몇몇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선수 본인의 의지가 강한 데다 광저우와의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아 이적료를 위해서라도 올여름이 유럽 진출의 적기로 꼽힌다.

K리거 중 유럽 진출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재성(전북)도 원하는 팀만 나온다면 언제든 떠날 수 있다. 이재성은 최근 전북 최강희 감독에게 유럽 진출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선민(인천) 역시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들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욱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5. 5“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8. 8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5. 5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6. 6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7. 7강신철 “DMZ 北지뢰제거작전은 역사상 처음…단호한 대응이라고 본다”
  8. 8부산 영도 출신 이언주 의원, 부산·울산서 '공짜 질서는 끝났다' 북콘서트 개최
  9. 9"'국가전산망 먹통' 국정자원 화재로 소실된 데이터 완전복구 안돼"
  10. 10조희대 “재제청 요구 헌법적 근거 없어" 거부 입장 재확인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3. 3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4. 4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7. 7“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8. 8[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9. 9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8. 8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