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정현, ATP 2연속 16강

복귀전 애틀랜타 오픈 이어 시티오픈서 3회전 진출 성공

  • 배지열 기자
  •  |   입력 : 2018-08-02 19:23:36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 대회 연속으로 16강에 올랐다.

정현은 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ATP 투어 시티오픈(총상금 189만165달러) 대회 5일째 단식 2회전에서 마르코스 바그다티스(91위·키프로스)에게 2-1 역전승을 거뒀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정현은 스티브 존슨(34위·미국)-알렉스 드 미나르(72위·호주) 경기 승자와 3회전을 치른다. 정현은 앞서 열린 애틀랜타오픈에서도 2개월 반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승리해 16강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대회 8번 시드를 받은 정현은 바그다티스의 경기 운영에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정현은 2세트에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바그다티스의 첫 서브 게임을 가져와 게임스코어 2-0으로 달아난 뒤 끝까지 리드를 지켜 2시간44분의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배지열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피란수도 부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제동
  2. 2[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54> 충청도 새뱅이
  3. 3김도영 연봉 5억…역대 4년 차 최고
  4. 4“인생 2막 성공하려면…독서하라, 멘토 정하라, 명상하라”
  5. 5교통비 환급되니 버스·도시철 더 탄다…동백패스 선순환
  6. 6첫날부터 北 핵보유국 인정…‘한반도 비핵화’ 접나
  7. 7마린시티 ‘영화의 거리’ 노후…12년 만에 손 보기로
  8. 8국회 계엄군 영상에…尹 “해제의결 딴 곳서 하면 돼” 황당주장
  9. 9탄핵심판대 직접 선 尹 “부정선거 밝히려 계엄”
  10. 10기능 중복·조직 비대화 지적에 부산테크노파크 ‘7단 3실’로 조직개편
  1. 1국회 계엄군 영상에…尹 “해제의결 딴 곳서 하면 돼” 황당주장
  2. 2탄핵심판대 직접 선 尹 “부정선거 밝히려 계엄”
  3. 3崔대행, 방송법 등 3건 거부권…“대안 재논의 취지”
  4. 4野 “檢이 경호처 수사 제동…내란특검 필요” 압박
  5. 5김미애 의원, 중국인 건보 무임승차 방지 법 개정안 발의
  6. 6“사하구민 생활개선 공약이행, 앞으로도 노력할 것”
  7. 7“영장판사실 노린 계획적 습격”…직원, 자판기로 문 막고 저항
  8. 8정권연장 48.6% 교체 46.2% 팽팽…국힘 지지율 46.5% 5주 연속 상승
  9. 9與 “분노 원인 안 살피고 폭도 낙인”…野 “사법부 판단 부정·선동한 與 탓”
  10. 10일부 국민의힘 김해시의원 ‘빨갱이 운운 발언’ 파문
  1. 1기능 중복·조직 비대화 지적에 부산테크노파크 ‘7단 3실’로 조직개편
  2. 228일 서울→부산 귀성길 최대 7시간 40분(종합)
  3. 3공모주 장기보유 배정물량 확대…기관투자 ‘단타’ 막는다
  4. 4주가지수- 2025년 1월 21일
  5. 5스타벅스 톨 사이즈 음료, 24일부터 22종 가격인상
  6. 6유상증자 철회 금양, 해외투자 유치 추진
  7. 7성장 둔화 카드사, 고객 홀대…6개월 무이자 할부 또 없앴다
  8. 8한은 “계엄사태, 환율 30원 올리고 성장률 0.2%p 낮춰”
  9. 9부산신보 ‘코로나 청구서’ 2007억 변제
  10. 10트럼프 취임 첫날 韓경제·업계 '혼란'…정부 "대표단 美 급파"
  1. 1‘피란수도 부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제동
  2. 2“인생 2막 성공하려면…독서하라, 멘토 정하라, 명상하라”
  3. 3교통비 환급되니 버스·도시철 더 탄다…동백패스 선순환
  4. 4마린시티 ‘영화의 거리’ 노후…12년 만에 손 보기로
  5. 5형제복지원 해외입양 진짜였다…진실화해위, 최소 31명 확인
  6. 6부울경 시도지사, 수도권 일극체제 맞대응 논의키로
  7. 7부산남구문화재단 9월 문 연다…정관 제정 등 설립작업 본격화
  8. 8檢, 서부지법 침입·난동 63명 영장 청구
  9. 9정원보다 80여 명 더 온 청중 ‘메모 열기’…휴식시간 ‘깜짝 탱고쇼’ 분위기 달아올라
  10. 10블랙요원 기밀 유출 군무원 징역 20년
  1. 1김도영 연봉 5억…역대 4년 차 최고
  2. 2롯데 대만전훈 참관단 모집
  3. 3김하성, 이정후와 한솥밥? MLB닷컴, SF행 불지펴
  4. 4바도사, 호주오픈 女단식 4강 선착
  5. 5MLB 3089개 안타 전설 이치로,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입성할까
  6. 6프로농구 PO 4월 12일 점프볼
  7. 7KLPGA 4월 부산서 국내 개막전
  8. 8‘윤나고황’·손호영 억대 연봉 진입
  9. 9손흥민 침묵한 토트넘, 리그 3연패 수렁
  10. 10“내 강점은 핸들링·빠른발”…군필 기대주 롯데 한태양 [부산야구실록]
부산 복지스포츠 도시로
수정산 등 파크골프장 500홀 확충…대학엔 실버헬스타운
부산 복지스포츠 도시로
요람서 무덤까지…스페인 생활체육 시스템 통합관리 호평

Error loading images. One or more images were not found.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