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전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두 팀의 상대 역량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의 피파랭킹은 57위, 우즈벡은 95위로 기록 상으로는 한국이 앞서 있다.

두 팀의 대표팀 A매치 전적도 한국이 우즈벡에 10승 4무 1패로 우세하다.

U-23 대표팀 전적도 한국이 우즈벡에 7승1무1패로 앞선다.

하지만 부상인 조현우 대신 송범근이 선발 출전한 게 우리 팀의 약점으로 우려된다.

여기에 한국은 우즈벡과 가장 최근에 치른 대결에서 대패했다.

당시 한국은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에서 우즈벡과 만나 1-4로 패했다.

한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우즈벡은 베트남과 연장 접전 끝에 1-2로 우승컵을 들었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