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배구 규칙과 점수 산정 방식에 관심이 쏠린다.

3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배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준결승 한국 대 태국 경기에서 김연경이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구는 6명이나 9명의 선수가 네트를 사이에 두고 볼을 쳐서 5세트 중 3세트를 따내는 팀이 이기는 겨익다.

세트마다 25점을 먼저 얻는 팀이 해당 세트를 가져간다. 최종 5세트를 제외한 나머지 세트에서는 최소 2점을 앞선 상태에서 25점을 획득해야 한다. 24-24로 동점인 세트에서는 2점 리드가 이루어질 때까지 경기가 계속된다.

한편,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31일 오후 7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배구장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태국과 맞붙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