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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왕중왕전, 5년 만에 돌아온 우즈

21일 PGA 투어 챔피언십 개막…페덱스컵 4차전 상위 30명 출전

  • 이노성 기자 nsl@kookje.co.kr
  •  |   입력 : 2018-09-18 19:12:24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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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우승자 1000만 달러 상금

타이거 우즈(미국)가 5년 만에 남자 골프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21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 4차전 투어 챔피언십은 ‘왕중왕전’이다.

2017-2018시즌 PGA 투어 정규대회와 앞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3차전의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만 출전한다.

상금도 거액이다.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157만5000달러(약 17억8000만 원)를 준다. 페덱스컵 1위를 차지하면 보너스 상금 1000만 달러(112억9500만 원)를 받는다. 투어 챔피언십 우승과 페덱스컵 1위 둘 다 잡으면 한 번에 약 130억 원을 가져가는 셈이다.

‘골프 황제’ 우즈의 현재 페덱스컵 랭킹은 20위다. 지난달 PGA 챔피언십에서 9년 만에 메이저대회 준우승을 기록한 그는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서 공동 40위로 주춤했으나 2차전 델 테크놀로지스 챔피언십 공동 24위에 이어 3차전 BMW 챔피언십 공동 6위로 나아졌다.

현재 1000만 달러의 보너스에 가장 가까운 선수는 페덱스컵 랭킹 1위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다.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나 3위 토니 피나우(미국)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자력으로 페덱스컵 역전 1위 등극이 가능하다.

지난해 페덱스컵을 제패한 5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도 우승하면 자력으로 2년 연속 페덱스컵 선두에 오를 수 있다. 아직 아시아 선수가 페덱스컵 1위에 오른 적은 없다. 이노성 기자 ns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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