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벼랑 끝 두산, 수비 구멍 메워 승부 원점 돌릴까

오늘 밤 잠실서 SK와 6차전

  • 박장군 기자
  •  |   입력 : 2018-11-11 19:49:38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지난 5차전 막판 실책에 역전패
- 올 시즌 ‘철벽수비’ 재현 관건

SK가 2010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시리즈(KS) 우승 문턱에 섰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2승 2패로 팽팽하게 맞선 뒤 5차전을 잡은 팀이 우승반지를 낄 확률은 75%에 달한다. 두산은 우승 7부 능선을 넘은 SK에 맞서 홈 2연전에서 막판 대역전극을 노린다.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는 12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6차전 대결을 펼친다. 3승 2패를 거둔 SK가 6차전도 잡으며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할지 아니면 두산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반전에 성공할지 양 팀의 운명이 달린 외나무다리 한판 승부다.

현재까지 승부의 추는 SK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SK는 지난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5차전에서 4-1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에 0-1로 끌려가던 7회 말 1사 2루에서 김성현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든 뒤 이내 경기를 뒤집었고, 8회에도 김성현의 밀어내기 볼넷 등 2점을 더 보태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벼랑 끝에 몰린 두산은 내·외야 수비 구멍을 메우는 게 과제다. 정규시즌에서 10개 팀 중 가장 적은 68개의 실책을 기록한 두산의 수비력은 한국시리즈에 돌입하자마자 삐걱댔다. 5차전이 결정적이었다. 7회 좌익수 정진호의 악송구와 8회 유격수 김재호의 수비 실책은 패배의 빌미가 됐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5차전 뒤 “수비실책은 어쩔 수 없다”고 아쉬워하며 “6차전은 총력전이다. 꼭 7차전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K는 6차전 선발로 우완 메릴 켈리를 내세워 한국시리즈 종료를 노린다. 두산은 토종 에이스 이용찬을 선발로 예고했다. 3차전 이은 재대결이 성사된 것이다. 당시 켈리는 7이닝 4피안타 2실점 호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박장군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2. 2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7. 7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8. 8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9. 9‘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10. 10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6. 6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7. 7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8. 8장동혁 “李 대통령, 대북 송금 이상의 뭔가 있나".. 北에는 분노조절 '잘해'
  9. 9野 유용원 “21사단 北 철책선 MDL 남쪽 지역 설치…MDL 침범 광범위”
  10. 10국민권익위, 울산 광역 및 기초의회 위반 사항 무더기 지적
  1. 1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2. 2‘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3. 3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4. 4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5. 5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6. 6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7. 7‘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8. 8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9. 9나들이객 마음에 쏘~옥…유통가 의류·와인 행사 가을대전
  10. 10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1. 1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2. 2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6. 6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9. 9[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9. 9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