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 한방에…1초 남기고 쓰러진 정찬성

UFC 파이트나이트 139 페더급, 21개월 만의 복귀전 충격 KO패

  • 박장군 기자 general@kookje.co.kr
  •  |   입력 : 2018-11-11 20:35:41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유효타 앞서 판정승 눈앞 뒀지만
- 로드리게스 팔꿈치 공격에 실신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21개월 만의 UFC 복귀전에서 충격적인 KO패를 당했다.
정찬성이 1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9’의 페더급 메인이벤트 야이르 로드리게스와의 경기에서 5라운드 종료 1초를 앞두고 엘보우 공격을 허용하고 있다. USA TODAY스포츠·연합뉴스
정찬성(31)은 1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9’ 페더급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26·멕시코)에게 패했다. 5라운드 경기 종료를 1초 남기고 상대의 기습적인 팔꿈치 공격에 당해 그대로 쓰러졌다. 굴욕적인 실신패였다.

공식 기록은 5라운드 4분59초 리버스 엘보우에 의한 KO패였다. 마지막 1초를 버티고 경기가 종료됐더라면 판정승을 거둘 가능성이 컸지만 막판까지 적극적인 공격을 이어가다 되려 허를 찔렸다. 정찬성은 발차기를 앞세운 로드리게스와 치열한 타격전을 펼치며 4라운드까지 유효타가 112-72로 앞섰다. 상대의 변칙적인 발차기에 말리지 않고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갔지만 막판 집중력이 떨어진 것이 화근이 됐다.

정찬성은 2016년 군 복무를 마치고 이듬해 옥타곤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2월 데니스 버뮤데즈(미국)를 1라운드 TKO로 이기며 화려한 복귀식을 치렀다. 하지만 이내 예정됐던 리카르도 라마스(미국)와의 경기를 한 달 앞두고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다. 수술대에 오른 그는 1년 넘게 재활에 몰두했다.

애초 정찬성은 프랭키 에드가(미국)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에드가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대회 2주 전 로드리게스로 상대가 바뀌었다. 로드리게스는 랭킹 10위 정찬성을 잡으면서 페더급 톱10에 진입할 발판을 놨다.

박장군 기자 genera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3. 3[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4. 4‘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5. 5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9. 9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0. 10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7. 7“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0. 10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