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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부산 아이파크, 멀어진 1부 승격

프로축구 승강PO 서울과 1차전, 전반 권진영 퇴장 뒤 1-3 역전패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8-12-06 21:14:02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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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K리그1(1부 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수적 열세를 버티지 못하고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부산은 6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서울 FC에 1-3로 졌다. 전반 막바지 부산 권진영의 퇴장이 아쉬웠다.

6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공중볼 다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서울을 몰아붙인 부산은 전반 23분 호물로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날린 그림 같은 왼발 중거리 슛이 골망을 흔들면서 기선을 잡았다. 부산은 전반 내내 유기적인 수비 조직으로 서울을 압박했고 서울은 허리 싸움에서 밀리며 부산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 42분 부산 권진영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경기흐름은 반전됐다. 후반전은 서울의 총공세와 부산의 육탄 방어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부산이 전반 종료와 동시에 이청웅을 교체투입하며 잠그기에 들어갔지만 서울은 후반 9분 박주영 카드를 투입하며 부산의 문전을 계속 두드렸다. 결국 후반 13분 서울 조영욱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33분 고요한에게 역전 헤딩골을 허용했다. 경기 종료 직전 서울 정현철에게 다시 헤딩골을 허용하며 부산은 주저앉았다.

2차전은 오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1만127명의 입장해 2018시즌 부산의 홈경기 최다관중기록을 세웠다. 윤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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