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번엔 지명타자로…이대호 통산 3개 포지션 황금장갑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 박장군 기자 general@kookje.co.kr
  •  |   입력 : 2018-12-10 19:57:50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李, 1루수 네 번 3루수로 한 번
- 장종훈·양준혁 이어 역대 세 번째
- 외야수 전준우는 생애 첫 영예
- 손아섭은 ‘사랑의 골든글러브’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KBO 리그 역대 세 번째로 3개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외야수 전준우는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지명타자)와 전준우(외야수)가 황금장갑의 영예를 안았다. 손아섭은 ‘사랑의 골든글러브’, 오현택은 ‘클린 베이스볼상’을 탔다. 왼쪽부터 이대호 전준우 손아섭 오현택. 연합뉴스
이대호는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1루수로 네 차례(2006, 2007, 2011, 2017년), 3루수로 한 차례(2010년) 등 모두 다섯 차례 골든글러브를 받은 이대호는 지명타자 부문까지 수상하며 역대 3번째로 3개 포지션의 골든글러브를 거머쥐었다.

3개 부문 골든글러브는 1992년 한화 이글스의 장종훈(1루수 유격수 지명타자)과 2004년 삼성 라이온즈의 양준혁(1루수 외야수 지명타자) 등 2명만이 가지고 있는 대기록이다.

이대호는 시상식에서 “그만두신 조원우 전 감독께서 타격에만 집중하라고 (1루에서) 지명타자로 돌려주셨다. 감사하고 죄송스럽다”며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해서 롯데 팬들이 어깨를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전준우는 외야수로서 첫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전준우도 조원우 전 감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로 오신 양상문 감독님의 말을 잘 듣고 열심히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전준우는 기쁨이 배가 됐다. 김재환(두산 베어스) 이정후(넥센 히어로즈)는 전준우와 함께 최고의 외야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거인군단의 새 캡틴 손아섭은 이날 본상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인정받아 ‘사랑의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홀드왕 오현택도 지난 8월 음주 뺑소니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본상 시상식에 앞서 ‘클린 베이스볼상’을 탔다.

한편 올 시즌 최고의 투수로는 ‘린동원’ 린드블럼이 선정됐다. 대리 수상한 이영하(두산 베어스)는 “린드블럼이 팬들 덕분에 행복하게 야구했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포수 부문에는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가 선정됐다.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 김하성은 각각 1루수, 유격수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안치홍(KIA 타이거즈) 허경민(두산 베어스)도 각각 2, 3루수로 황금장갑을 꼈다. 박장군 기자 genera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6. 6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7. 7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8. 8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9. 9‘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0. 10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10. 10[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8. 8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7. 7“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8. 8“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9. 9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10. 10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7. 7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8. 8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