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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정조국, 결혼 후 별명 ‘분유캄프’라 불리게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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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환 기자 leesoo@kookje.co.kr
  •  |  입력 : 2018-12-16 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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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정조국이 방송에 출연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별명이 눈길을 끈다.

그는 서울FC에 있던 2009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5월2일 성남과 경기에서 전반 11분 성남 수비수와 안면을 부딪쳐 왼쪽 광대뼈와 턱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21경기 7골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이 해가 꼭 정조국에게 암울하기만 하지는 않았다.

2009년 12월 11일, 탤런트 김성은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운동선수-연예인 커플에 합류했다.

2010시즌 전반기에는 3골에 그치며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8월 20일 득남하여 아버지가 되면서 반전이 시작된다.

‘태어날 아이에게 자랑스런 아빠가 되고 싶다’던 그는 이후 미친듯한 상승세를 보이며 후반기에 8골을 몰아넣었다.

2003년 데뷔 이후 생애 두번째 두자리수 득점으로 순도도 높아 제주와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팀에 큰 보탬이 되었다.

   
2010 시즌 기록은 26경기 12득점 3도움. 컵대회를 포함하면 29경기 13득점 4도움.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천금같은 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단단히 한몫했다.
팬들은 그의 이런 모습에 ‘아이 분유값을 벌려는 거 같다’며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데니스 베르캄프의 이름을 따와 분유캄프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선수 본인은 평소 존경하는 베르캄프에 빗대줘서 팬들에게 고맙다는 뜻을 밝혔다. 이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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