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형 트레이드 단행 다저스, 검증된 에이스 클루버·영입 박차

  • 박장군 기자
  •  |   입력 : 2018-12-23 12:34:3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한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가 검증된 투수 코리 클루버(32)와 우타자 영입에 박차를 가한다. MLB 닷컴은 23일 다저스가 여전히 클루버를 데려오기 위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다저스는 이달초 윈터미팅 때부터 2014년, 2017년 두 번이나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클루버에게 추파를 던졌다. 외야 유망주 알렉스 버두고를 줄 테니 클루버를 달라고 클리블랜드와 협상 중이다. 빅리그에서 8년 통산 96승 55패, 평균자책점 3.09를 거둔 최상급 투수 클루버를 영입한다면 다저스는 막강한 선발진을 꾸릴 수 있다.

다저스는 또 플래툰시스템(좌·우 투수 유형에 따라 우타자 또는 좌타자를 기용하는 방법) 균형을 맞추기 위해 2루, 포수, 외야 자원 중 펀치력 있는 오른손 타자의 영입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입 대상으로 ▷포수 J.T. 리얼무토(마이애미 말린스) ▷FA 2루수 D.J.르메이유 ▷외야수 니컬러스 캐스텔러너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이름도 등장했다.

한편 다저스는 전날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와 맷 켐프, 투수 알렉스 우드, 포수 카일 파머와 현금 700만 달러를 신시내티 레즈로 보내고 투수 호머 베일리와 유망주 투수 조시아 그레이, 내야수 지터 다운스 등 3명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미국 언론은 이번 트레이등에 대해 다저스가 연봉 총액을 낮춰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인 브라이스 하퍼를 잡겠다는 의도를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다.ESPN은 다저스가 “트레이드로 선수 연봉 총액을 낮추고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여유를 만들었다”며 “다저스는 2019년도 사치세를 약 1500만 달러 줄였다. ‘대어’ 브라이스 하퍼 등 FA를 영입할 자리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다운스는 1라운드, 그레이는 2라운드에서 지명받은 유망 신인이다. ‘MLB 파이프라인’이 선정한 신시내티 내 유망주 랭킹에서 다운스는 7위, 그레이는 20위를 차지했다. 2007년 빅리그에 데뷔한 베테랑 베일리는 2018년 1승 14패 평균자책점 6.09를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67승 77패 평균자책점 4.56이다.

지난 수년간 트레이드설에 휩싸였던 푸이그는 올 시즌 타율 0.267, 23홈런 등을 기록했다. 베테랑 외야수 켐프는 올해 다저스로 돌아와서 타율 0.290, 21홈런 등으로 ‘부활 시즌’을 보냈지만, 다시 새로운 팀으로 떠났다. 박장군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3. 3‘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4. 4“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5. 5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6. 6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7. 7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8. 8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9. 9방호복·지뢰덧신 살펴보는 국회 국방위원들
  10. 10“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1. 1“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2. 2“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3. 3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9. 9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4. 4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5. 5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6. 6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7. 7“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8. 8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9. 9주가지수- 2026년 9월 28일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3. 3“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4. 4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5. 5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6. 6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7. 7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8. 8김해 아이돌봄 대기 5개월…부모 속타네
  9. 9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0. 10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4. 4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