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용병 톰슨, 볼넷·폭투 연발 SK전 2.1이닝 2실점 난조

  • 박장군 기자
  •  |   입력 : 2019-02-28 20:22:00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롯데 자이언츠가 일본 오키나와 캠프 첫 평가전에서 난타전 끝에 끝내기로 역전패했다.

롯데는 28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시 구시카와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11-12로 졌다. 타선이 불을 뿜었지만 새 외국인 투수 제이크 톰슨의 제구력 난조를 시작으로 마운드가 흔들렸고, 결국 9회 말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내줬다.

이날 양상문 감독은 톰슨을 선발로 내세웠다. 대만 가오슝 1차 캠프에 이은 세 번째 등판이었다. 톰슨은 2⅓이닝 동안 47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포심,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커터, 투심 등을 골고루 던졌다.

전반적으로 변화구 구사율이 높았고, 주 무기인 투심 패스트볼의 최고 구속은 144㎞였다. 톰슨은 1회를 삼자범퇴로 막았지만, 2회부터 볼넷과 폭투를 범하며 제구력이 흔들렸다. 애초 양 감독은 톰슨에게 3이닝을 맡길 계획이었지만 일찍이 박시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타선은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 2-1로 앞선 3회 초 전준우가 상대 투수 이원준의 공을 받아쳐 좌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4회 초에는 선두 타자 카를로스 아수아헤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추가했다. SK가 2점을 따라붙었지만 5회 초 만루 기회에서 3점을 더 뽑았다. 정준혁의 2타점 적시타로 9-4까지 격차는 벌어졌다.

하지만 마운드가 문제였다. 5회 세 번째 투수로 나온 김원중은 3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4안타를 맞고 3실점했다. 롯데는 7회 초 정준혁이 투런포를 날렸지만, 8회 말 오현택 진명호가 또 3점을 내줬다. SK는 결국 9회 말 만루에서 한동민이 구승민에게 끝내기 안타를 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박장군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5. 5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6. 6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7. 7국감서 발언하는 해양수산부 장관
  8. 8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5. 5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7. 7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8. 8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9. 9[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10. 10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5. 5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6. 6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8. 8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9. 9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10. 10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위반, 5년 전 0건 → 작년 73건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3. 3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4. 4“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5. 5‘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6. 6‘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9. 9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7. 7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8. 8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9. 9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10. 10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