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롯데 5선발’ 노리는 김건국, 첫 실전 7실점 쓰라린 경험

오키나와 캠프 삼성전 선발 등판, 만루포 등 2피홈런… 호된 신고식

  • 박장군 기자 general@kookje.co.kr
  •  |   입력 : 2019-03-04 19:58:59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윤성빈·박시영·송승준 등과 경쟁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 5선발 후보로 경쟁 중인 김건국이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일본 오키나와 캠프 첫 실전 등판에서 만루홈런을 포함해 대량 실점하며 고개를 숙였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건국이 4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투구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는 4일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2-12로 졌다. 초반부터 선발 마운드가 흔들리며 다린 러프에게 만루포를 허용하는 등 홈런 세 방에 그대로 무너졌다. 삼성은 선발 윤성환 등 투수진의 호투가 이어지며 대승을 거뒀다.

양상문 감독은 카를로스 아수아헤(2루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민병헌(중견수)-정훈(1루수)-전병우(3루수)-나종덕(포수)-신본기(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김건국이었다. 지난해 마무리캠프에서 양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김건국은 윤성빈 박시영 송승준 등과 5선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첫 득점은 롯데가 먼저 뽑았다. 1회 초 손아섭의 내야 안타, 이대호의 우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 기회에서 민병헌이 선발 윤성환을 상대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초반부터 마운드가 휘청거렸다. 김건국은 1회 말 2사 이후 이원석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고, 2회에는 선두타자 김헌곤과 강민호에게 볼넷과 안타를 내주며 무사 1, 3루 위기를 자초했다.

김건국은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고 위기를 넘기는 듯했지만 최영진에게 안타를 맞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볼넷에 이은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허용한 김건국은 또 볼넷을 내주며 재차 만루 위기에 몰렸다. 러프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2이닝 7실점한 김건국은 3회 오현택과 교체됐다.

롯데는 3회 또 한 점을 실점한 뒤 4회 나종덕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6회 박한이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고 2-9까지 밀렸다. 7회 말 김헌곤의 솔로홈런, 김기환의 적시타가 터진 삼성은 2점을 더 보탰다. 양 팀 합의로 9회 말까지 진행된 경기는 삼성이 한 점을 더 추가하며 마무리됐다. 박장군 기자 genera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
  3. 3[도청도설] if, 손아섭
  4. 4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5. 5[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6. 6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7. 7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8. 8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9. 9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10. 10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1. 1[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4. 4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7. 7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8. 8‘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9. 9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0. 10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3. 3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4. 4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5. 5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7. 7[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8. 8“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9. 9[속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2심 무죄
  10. 10부산교통공사 노사, 파업 직전 잠정 합의…도시철도 정상 운행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