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실책 줄여야 사는 모비스 vs 속공 늘려야 사는 전자랜드

오늘 KBL 챔피언 결정 3차전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04-16 19:15:43
  •  |   본지 2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유재학 감독 “5 대 5로 승부수”
- 유도훈 감독 “공수전환 가속도”

두 팀이 1승 1패로 맞선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챔프전)이 예상대로 ‘관록과 패기’의 싸움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정규리그 1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2위 인천 전자랜드는 울산에서 치른 두 경기에서 1승씩을 주고받았고 17일 오후 7시30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3차전에 나선다.

1, 2차전에서 드러난 경기 양상을 보면 현대모비스는 베테랑 선수가 많은 팀답게 ‘5 대 5 상황’에서 자신감을 내보였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전자랜드에 실점한 상황을 묻는 기자들의 말에 거의 예외 없이 “실책에 이은 속공으로 내준 것”이라며 “5 대 5 농구를 하면 우리가 더 자신 있다”고 답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실책이 12.8개로 가장 많았다. 반면 전자랜드는 10.6개로 가장 적은 팀이다. 따라서 실책에서 이어지는 속공 실점을 줄이고, 5 대 5 상황에서 경험이 많고 기량 면에서도 한 수 위로 평가되는 현대모비스가 유리할 것이라는 얘기다.

유 감독의 말대로라면 전자랜드로서는 현대모비스의 실책을 끌어내서 수적인 우위를 점하는 속공 상황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89-70으로 대승을 거둔 2차전에서는 이런 장면이 자주 나왔다. 속공 수에서는 7-6으로 현대모비스가 하나 더 많았지만 실책에서 5-13으로 전자랜드가 훨씬 적었다.

또 유 감독의 말처럼 결정적일 때 전자랜드의 스피드가 빛을 냈다. 48-43에서 연속 4득점으로 9점 차로 달아나는 장면에서 속공 2개가 이어졌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 역시 “1, 2차전을 통해 트랜지션(공수전환) 게임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게 됐다.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기겠다”고 했다. 윤정길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3. 3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4. 4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5. 5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6. 6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10. 10“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5. 5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5. 5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6. 6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7. 7“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8. 8[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9. 9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0. 10주민번호 대량 유출 빈번, 최근 6년 505만 건 털려…‘온라인 번호’는 278만 건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3. 3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