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지난해 연장전 패배 설욕하겠다” 김시우 18일 RBC헤리티지 출격

마스터스서 막판 퍼트 감각 회복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04-16 19:18:01
  •  |   본지 2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PGA투어닷컴 “우승 가능성 9위”
- 루키 임성재·노장 최경주도 나서

마스터스를 아쉬움 속에 마친 김시우(23·사진)가 1년 전 연장전 패배 설욕에 나선다.
   
김시우는 18일(한국시간) 오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 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시작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 출전한다.

김시우는 최근 컨디션이 상승세다. 발레로 텍사스오픈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공동 4위에 올랐고 마스터스에서도 오버파 스코어 한 번 없이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낮은 타수를 적어냈다.

그럼에도 김시우는 아쉬움이 가득한 채 마스터스를 마쳤다. 샷 감각이 좋았고 코스도 눈에 쏙쏙 들아왔다. 그런데 1, 2라운드는 이븐파에 그쳤다. 많은 버디 기회에서 퍼트가 야속하게 홀을 비껴갔다. 3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쳤고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적어냈기에 아쉬움은 더 컸다.

김시우는 “3, 4라운드에서 퍼트 감각이 살아났다. 다음 대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다음 대회’가 바로 RBC 헤리티지다. 지난해 RBC 헤리티지에서 김시우가 연장전 끝에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에게 져 준우승을 했다. 한참 물이 오른 샷에 마스터스에서 끌어 올린 퍼트 감각이라면 지난해 연장전 패배의 설욕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PGA투어닷컴은 김시우가 발레로 텍사스오픈과 마스터스에서 샷 감각이 살아났다면서 우승 가능성 9위에 올려놨다.

마스터스에 초대받지 못했던 ‘코리언 브라더스’도 다시 모였다. 신인왕을 향해 질주하는 임성재(21)와 안병훈(28) 이경훈(28) 김민휘(27)가 이 대회에 출사표를 냈다. 막판 불꽃을 태우려는 맏형 최경주(49)도 출전한다. 최경주는 “공백을 다시 채우는 과정인데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마스터스에 이어 열리는 대회지만 출전 선수 면면이 만만치 않다. 세계랭킹 1위를 되찾은 더스틴 존슨(미국)과 7위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8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9위 잰더 쇼플리(미국) 등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만 4명이다.

존슨과 쇼플리는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몰리나리는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 끝에 공동 5위에 올랐다. 마스터스 공동 5위 웨브 심프슨(미국), 공동 9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까지 포함하면 마스터스 톱10에 입상한 선수만 5명이 출전한다. 윤정길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4. 4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5. 5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9. 9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10. 10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1. 1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2. 2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3. 3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4. 4[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7. 7[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8. 8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9. 9'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10. 10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1. 1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2. 2‘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3. 3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4. 4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5. 5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6. 6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7. 7나들이객 마음에 쏘~옥…유통가 의류·와인 행사 가을대전
  8. 8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9. 9부산銀, 산업 전문성 더해 지역기업 금융 강화
  10. 10“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돔 최상층 ‘스카이홀’ 길이 600m 컨벤션 場
  10. 10‘경력 부풀리기’ 의혹 울산교육감 무혐의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3. 3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9. 9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