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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식어버린 공격 본능…아이파크, 꼴찌에 덜미

전남전 0대1로 져 4연승 실패

  • 국제신문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04-28 19:57:39
  •  |  본지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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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리그 최하위 전남 드래곤즈에 일격을 당하며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전남은 부산을 제물 삼아 꼴찌 탈출에 성공한 반면 부산은 지난달 2일 안양전 이후 리그 7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하며 7경기 무패(4승 3무) 행진을 멈췄다. 부산은 4승 2무 2패로 승점 14를 그대로 유지하며 광주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27일 전남 광양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부산 권용현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 제공
부산은 지난 27일 전남 광양 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8라운드에서 전남에 1 대 0으로 패했다.

최근 골폭죽을 터뜨리며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던 부산은 이날 단 1골도 뽑아내지 못하며 패한 것이 뼈아팠다.

부산은 4-3-2-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근 골 감각이 물오른 이정협이 최전방에 배치됐고 한지호와 이동준이 2선에 섰다. 김진규와 호물로가 중원을 맡았고 박종우가 김치우 수신야르 김명준 김문환으로 구성된 4백 라인 바로 앞에 섰다. 골문은 김형근이 지켰다.

경기의 주도권은 부산이 잡았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골로 연결시킨 것은 전남이었다.

세트피스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 0 대 0 균형이 팽팽하던 후반 33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한찬희의 오른발 크로스에 김건웅이 머리를 갖다 대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들어갔다. 비디오 판독(VAR)까지 거쳤지만 득점으로 인정돼 전남에 승리를 안겼다. 전남은 부산의 파상공세를 끝까지 막아내며 한 골을 지켜냈다. 윤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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