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커리 4경기 146점…PO 새 역사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결승, 포틀랜드와 4차전 37득점 폭발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05-21 19:41:18
  •  |   본지 2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스윕 시리즈 총 득점 역대 최다
- 골든스테이트 5연속 챔프전행

미국 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스테픈 커리의 맹활약을 앞세워 5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챔프전)에 진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4차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119-117로 이겼다.

4연승 스윕으로 포틀랜드를 꺾은 골든스테이트는 5년 연속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우승을 거머쥐고 챔프전에 진출했다. 이는 1957년부터 1966년까지 10년 연속으로 챔프전에 올랐던 보스턴 셀틱스 이후 가장 긴 기록이다.

지난 4번의 챔프전에서 3번의 우승을 차지한 골든스테이트는 ‘왕조’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챔프전 3연패에 도전한다.

팀의 주축인 케빈 듀랜트와 안드레 이궈달라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맹활약으로 승리를 따냈다. 커리는 연장전 포함 47분24초 동안 출전해 37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3점슛 7개)의 트리플더블로 팀을 이끌었다. 턴오버는 단 2개에 불과했다. 드레이먼드 그린 역시 18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 나란히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이는 NBA 플레이오프 사상 최초다. 또 커리는 포틀랜드와의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도합 146점(1차전 36점, 2차전 37점, 3차전 36점, 4차전 37점)을 기록했다. 이는 스윕으로 끝난 NBA 역대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한 선수가 기록한 최다 득점 기록이다.

3쿼터 한때 17점 차까지 뒤졌던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맹활약을 앞세워 조금씩 점수 차를 좁혔다. 4쿼터 종료 4분34초를 남겨두고는 커리가 레이업으로 104-104 동점을 만들었고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에서도 팽팽하던 승부는 그린의 ‘한방’으로 골든스테이트 쪽으로 기울었다. 116-115로 골든스테이트가 근소하게 앞서던 경기 종료 39.6초 전, 커리의 패스를 받은 그린은 외곽 우중간에서 3점 포를 꽂아 넣어 점수 차를 4점으로 벌렸다. 포틀랜드는 릴라드의 레이업으로 2점을 따라붙었지만,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릴라드의 3점 포가 들어가지 않아 그대로 경기를 내줬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