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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정찬성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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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32)이 7개월만의 개기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58초 만에 TKO를 따냈다는 점 역시 괄목할 만하다.
정찬성은 23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54’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헤나토 모이카노(30·브라질)을 상대로 1라운드 TKO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정찬성의 UFC 전적은 5승 2패가 됐다.
지난해 11월 야이르 로드리게스에게 KO 패한 정찬성은 7개월 간의 수련 끝에 재기전에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 정찬성은 모이카노의 왼손 잽을 위빙으로 피한 뒤 오른손 카운터 펀치를 꽂아넣었다. 이어진 왼손 훅까지 맞은 모이카노는 링 위로 쓰러져 내렸고, 승부의 쐐기를 박기 위해 정찬성은 파운딩펀치를 꽂아넣었다. 주심은 경기시작 58초만에 정찬성의 승리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