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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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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18·발렌시아)의 레반테 임대 이적이 가까워졌다는 스페인 언론 보도가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발렌시아와 1군 계약을 맺었고, U-20 월드컵에 출전해 맹활약하며 골든볼까지 수상했다.
발렌시아 지역지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25일(현지시간) “이강인의 레반테 임대 이적 협상이 곧 마무리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레반테의 파코 로페즈 감독이 이강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다음 시즌 이강인이 맡을 역할에 대해서 설명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강인이 레반테로 이적한다면 도시를 바꿀 필요도 없고 가족들과 계속 살 수 있다. 또한 역시 프리 시즌 전에 이적해 새로운 팀과 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 레반테 이적은 최고의 옵션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레반테는 발렌시아보다는 작은 팀으로 주전 경쟁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그렇지만 상당히 공격적인 색깔을 갖췄다. 59득점으로 발렌시아(51득점)보다 많은 골을 넣었다.
다만 이강인의 거취는 발렌시아의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이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
이강인은 레반테 임대 이적에 관련해 “현재는 말할 것이 없다. (발렌시아) 감독과의 연락도 개인적이라 따로 말할 수는 없다”며 “지금 당장은 월드컵이 끝났으니 가족과 방학을 즐기고 싶다”고 했다. 임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