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강백호 손바닥 봉합수술…복귀까지 8주 전망

롯데전 수비 중 펜스철망에 다쳐…이윤원 단장 “강 부상, 깊은 유감”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06-26 20:04:44
  •  |   본지 2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 2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수비를 하던 도중 오른손에 부상을 입은 kt 위즈의 외야수 강백호(20)가 다행히 신경 손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5일 사직구장에서 부상을 당한 오른손에 붕대를 감은 채 교체되는 kt 위즈 강백호. MBC 스포츠 플러스 캡처
kt 구단은 26일 강백호가 서울 중앙대병원에서 전신마취 후 오른 손바닥 봉합수술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수술 후 복귀까지 8주 정도가 걸릴 전망이어서 kt는 당분간 주축 타자인 강백호 없이 순위 싸움을 벌이게 됐다. 이강철 kt 감독은 “전날 트레이너가 강백호 상태를 본 뒤 근육 손상이어서 안정적으로 복귀하려면 8주 정도는 봐야 한다고 하더라”고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강백호는 올 시즌 7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9(304타수 103안타) 8홈런 38타점으로 활약했다.

강백호는 전날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7-7 동점이던 9회 말 1사에서 신본기의 파울 타구를 잡아낸 뒤 오른손을 다쳐 곧바로 교체됐다. 타구를 잡아낸 뒤 롯데 불펜 측 펜스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오른손으로 철망을 잡았다. 그런데 하필이면 강백호가 손을 짚은 곳에 그물을 고정하기 위해 설치해둔 철이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었다.

충돌 직후 강백호의 손바닥에서 피가 흘러나왔고, 응급 치료를 받은 뒤에도 붕대가 피로 흥건해질 정도로 출혈이 심했다. 강백호는 곧바로 송민섭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롯데 구단은 경기 직후 이윤원 단장이 이숭용 kt 단장에게 전화를 걸어 강백호의 부상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는 한편 1, 3루 쪽 펜스에 보수 작업을 진행해 재발 방지에 나섰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9. 9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3. 3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7. 7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8. 8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9. 9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10. 10“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4. 4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