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선두와 승점 안 좁혀지네” 애타는 아이파크

이정협 역전골…이랜드 3-1 제압, 전반기 10승 찍고 2위로 마무리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07-07 19:32:44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광주도 승수 챙겨 승점 7차 유지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2위 부산 아이파크가 선두 광주 FC를 맹렬하게 추격하고 있지만, 광주가 좀처럼 틈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전반기 최종 경기인 18라운드에서 부산과 광주는 모두 승리를 거둬 승점 7 차이를 유지했다.
지난 6일 부산 구덕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와 서울 이랜드의 경기에서 부산 이정협이 전반 37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 제공
특히 선두 광주는 올 시즌 18라운드에서 12승 6무(승점 42)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18경기 연속 무패는 역대 K리그2 최다 타이기록이다. 부산은 10승 5무 3패(승점 35)로 전반기를 마쳤다.

부산은 지난 6일 서울 이랜드를 안방인 구덕경기장으로 불러들여 3 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7라운드에서 아산 무궁화에 2-4로 패하며 주춤했지만 다시 분위기를 추스르며 광주 추격에 나섰다.

부산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박종우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을 몰던 이랜드 이현성을 걸어 넘어뜨려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쿠티뉴가 침착하게 차 넣었다.

하지만 이랜드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부산 박종우가 전반 11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김명준의 헤딩 동점골을 도와 균형을 맞췄다. 전반 37분에는 이랜드 이경렬의 반칙으로 이동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정협이 마무리해 전세를 뒤집었다. 후반에도 부산의 공세는 계속됐다. 부산은 후반 9분 호물로의 프리킥을 이동준이 문전으로 쇄도하며 머리로 받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광주도 홈인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전반 44분 터진 여봉훈의 결승을 끝까지 지켜 승점 3을 챙겼다.

광주는 최근 3승 1무로 상승세였던 6위 안산의 강한 압박에 전반 내내 고전했다. 하지만 전반 44분 여봉훈의 시즌 첫 골이 터지면서 숨통이 트였다.

부산은 다음 달 17일과 9월 23일 광주와 2차례 매치를 갖는다. 부산이 광주와의 격차를 좁히고 역전 우승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하반기 2차례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부산은 전반기 2경기에서는 광주와 모두 1-1로 비겼다. 윤정길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6. 6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7. 7[포토에세이] 국사봉 전망대서 본 옥정호 물안개
  8. 8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9. 9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10. 10‘민주항쟁도’ 이철호 작가, 18년 만의 재회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9. 9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0. 10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7. 7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8. 8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부산 초중고에 생성형 AI 보급…사회정서교육 3배로 늘려
  1. 1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2. 2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5. 5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