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2019 윔블던 테니스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가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4시간 55분 만에 꺾었다.
조코비치는 지난 14년, 15년도에 2연패를 달성한 것에 이어 이번 18년, 19년도가 두번째 2연패이며 윔블던 통상 5차례 정상에 올랐다. 비외른 보리(스웨덴), 로렌스 도허티(영국)과 함께 대회 최다 우승 부문 공동 3위의 기록이다.
한 편, 조코비치와 페더러는 근 5시간의 팽팽한 접전 끝에 5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승부가 갈렸다. 이날 결승은 처음으로 마지막 세트 게임 스코어 12-12 타이브레이크를 적용한 경기가 됐다. 강윤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