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위클리 베이스볼] 거인 물방망이, 호랑이 만나면 불붙을까

최근 5경기 11득점… 1할대 타율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07-15 19:36:24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이대호 6번 타순 처방 효과 없어
- KIA와 주중경기 타격회복 기대

롯데 자이언츠가 이번 주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마지막 3연전을 치른다. 이번 주중 3연전 결과에 따라 리그 탈꼴찌에 성공할 수도 있는 만큼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최하위를 벗어나 좋은 분위기로 후반기를 시작하기 위한 중요한 승부처다.

롯데는 지난주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승 3패를 거뒀다. 지난 9일 NC전에서 4-1로 승리하며 6연패 사슬을 끊어낸 것에 만족해야 했다. 9위 한화 이글스는 지난주 2승 3패를 거두면서 롯데와 최하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현재 롯데는 한화에 1.5게임 차이로 뒤져 있다.

극심한 타격 부진이 아쉬웠다. 지난주 5경기서 11득점을 올려 경기당 2.2점에 불과했다. KBO 리그에서 유일한 1할대 타율(1할9푼1리)이었다. 특히 전준우와 손아섭 이대호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 1할8푼(50타수 9안타)에 그치며 제 역할을 못 했다.

이에 양상문 롯데 감독은 이대호를 2008년 7월 18일 이후 약 11년 만에 4번이 아닌 6번 타순에 배치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다.

이대호는 6번 타순에 배치된 이후 지난 14일 경기서 멀티 히트(4타수 2안타)를 기록하기 전까지 10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반면 투수진은 평균자책점 3.60으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특히 선발진은 2.70을 기록해 리그 4위에 올랐다. 서준원(5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 브룩스 레일리(7이닝 6피안타 1실점), 장시환(6이닝 5피안타 1실점) 등이 제 몫을 했음에도 타선의 부진 속에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관건은 이번주 KIA 타이거즈와의 승부다. 롯데는 상대전적에서 5승 3패로 앞선다. 삼성 라이온즈(5승 4패)와 함께 유일하게 승이 더 많은 팀이다. 8위 KIA와의 승차는 4게임으로 이번 3연전을 모두 이길 경우 1게임 차로 좁힐 수 있다.

롯데와 꼴찌 싸움을 벌이고 있는 한화는 NC와 만난다. 한화는 지난주 롯데와 반대로 투수진이 부진(평균자책점 5.00·리그 9위)하고 타격은 어느 정도 선방(2할6푼4리·리그 6위)했다.

롯데는 이번 주 선발 로테이션상 서준원-브록 다익손-레일리가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3. 3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4. 4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5. 5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6. 6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9. 9“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