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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AP=연합뉴스 |
2013년 처음 시작된 ICC는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펼쳐지는 국제 클럽 대항전이다. 올해 는 잉글랜드 3팀(아스널·맨유·토트넘), 독일 1팀(뮌헨), 이탈리아 4팀(피오렌티나·인터 밀란·유벤투스·AC밀란), 포르투갈 1팀(벤피카), 멕시코 1팀(과달라하라), 스페인 2팀(아틀레티코 마드리드·레알 마드리드) 등 12팀이 출전한다. 팀별로 3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결정한다.
토트넘은 올해 대회에서 유벤투스(21일 싱가포르), 맨유(25일 중국 상하이), 인터 밀란(8월 4일 영국 런던)과 차례로 맞붙는다.
손흥민과 호날두는 2년 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대결했다. 당시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었다. 조별리그 3차전 원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1-1로 비겼던 토트넘은 홈에서 치른 4차전에서 3-1 대승을 거두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기쁨을 맛봤다.
하지만 두 경기 모두 손흥민은 호날두와 대결을 펼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와 3차전 원정에서는 벤치를 지키다가 후반 44분 그라운드에 나섰다. 두 번째 경기에선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벤치에서 호날두의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