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 경영 간판 김서영, 메달 시동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07-18 11:19:5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 경영 대표팀 선수들이 ‘결전지’에 집결했다. 대표팀은 18일 2019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경기가 열리는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세계선수권의 꽃’인 경영 종목은 오는 21일 시작된다.
   
   
18일 오전 한국 여자 수영 대표팀 간판 김서영이 광주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첫 훈련에 참석하며 동료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성재(18·서울체고)와 이호준(18·영훈고), 박예린(19·강원도청) 등을 비롯한 20여명의 선수는 쉴 새 없이 레인을 왕복하며 경기장 적응에 매진했다.

 한국 경영의 간판 김서영(25)도 헤드셋을 끼고 밝은 표정으로 경기장에 나타났다. 김서영은 이번 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메달 획득을 노린다. 아직 한국 경영 여자 종목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을 딴 선수는 없다. 

 장시간, 고된 훈련으로 만든 근육이 물 위로 드러났다. 안무진 트레이너는 “김서영이 두 달 전부터 체력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다. 많이 힘들어했는데 일주일 전부터 컨디션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몸 상태도 좋다”며 “몸 관리는 잘 됐다. 예전에는 어깨 부상, 통증을 다스리는 게 급선무였는데 이번에는 그런 부상도 없다”고 말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김서영과 경쟁한 오하시 유이(24)와 이 종목 복병으로 떠오른 리카 오모토(22·이상 일본)도 같은 시간에 남부대에서 훈련했다. 

 오하시는 2017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김서영은 6위에 올랐다. 하지만 2018 아시안게임에서는 김서영이 2분08초34의 한국신기록으로 우승했고, 오하시는 2분08초88로 2위를 차지했다. 

   
18일 오전 한국 여자 수영 대표팀 간판 김서영이 광주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첫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서영은 FINA가 집계한 2019년 여자 개인혼영 200m 세계랭킹에서 7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이 종목 김서영의 기록은 2분09초97이다. 

 이 종목 세계선수권 4연패를 노리는 헝가리의 ‘철녀’ 카틴카 호스주가 2분08초28로 1위, 오모토가 2분08초64로 2위다. 그 뒤를 시드니 피크렘(캐나다, 2분08초61), 오하시(2분09초14), 예스원(중국, 2분09초24), 케이리 매컨(호주, 2분09초94)이 따른다. 

 미국 수영전문지 스위밍월드매거진의 전문가 5명은 광주 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를 전망하며 ‘호스주의 우승’을 확신했다. 5명 모두 호즈주의 우승을 점쳤다. 김서영을 3위로 꼽은 전문가는 2명이었다. 김서영의 입상 실패를 예상한 전문가 3명은 호스주와 피크렘, 오하시, 예스원의 메달 획득 가능성을 크게 봤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4. 4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7. 7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8. 8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9. 9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8. 8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9. 9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10. 10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7. 7고성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8. 8“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9. 9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10. 10부산 금정구, ‘야생화 및 국화 분재 전시회’ 개최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