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단내나게 훈련했다…김서영 메달 사냥 스타트

21일 예선 앞두고 결전지 도착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07-18 19:45:39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김, 여자 개인혼영 200m 출전
- 체력훈련 집중… 컨디션 올라와
- 日 오하시 등과 메달 경쟁 예고

한국 경영 대표팀 선수들이 ‘결전지’에 집결했다. 대표팀은 18일 2019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경기가 열리는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세계선수권의 꽃’인 경영 종목은 오는 21일 시작된다.
조성재(18·서울체고)와 이호준(18·영훈고), 박예린(19·강원도청) 등을 비롯한 20여 명의 선수는 쉴 새 없이 레인을 왕복하며 경기장 적응에 매진했다.

한국 경영의 간판 김서영(25·사진)도 헤드셋을 끼고 밝은 표정으로 경기장에 나타났다. 김서영은 이번 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메달 획득을 노린다. 아직 한국 경영 여자 종목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을 딴 선수는 없다.

장시간, 고된 훈련으로 만든 근육이 물 위로 드러났다. 안무진 트레이너는 “김서영이 두 달 전부터 체력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다. 많이 힘들어했는데 일주일 전부터 컨디션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몸 상태도 좋다”며 “예전에는 어깨 부상, 통증을 다스리는 게 급선무였는데 이번에는 그런 부상도 없다”고 말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김서영과 경쟁한 오하시 유이(24)와 이 종목 복병으로 떠오른 리카 오모토(22·이상 일본)도 같은 시간에 남부대에서 훈련했다.

오하시는 2017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김서영은 6위에 올랐다. 하지만 2018 아시안게임에서는 김서영이 2분08초34의 한국신기록으로 우승했고, 오하시는 2분08초88로 2위를 차지했다.

김서영은 FINA가 집계한 2019년 여자 개인혼영 200m 세계랭킹에서 7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이 종목 김서영의 기록은 2분09초97이다.

이 종목 세계선수권 4연패를 노리는 헝가리의 ‘철녀’ 카틴카 호스주가 2분08초28로 1위, 오모토가 2분08초64로 2위다. 그 뒤를 시드니 피크렘(캐나다·2분08초61), 오하시(2분09초14), 예스원(중국·2분09초24), 케이리 매컨(호주·2분09초94)이 따른다.

미국 수영전문지 스위밍월드매거진의 전문가 5명은 광주 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를 전망하며 ‘호스주의 우승’을 확신했다. 5명 모두 호즈주의 우승을 점쳤다. 김서영을 3위로 꼽은 전문가는 2명이었다. 김서영의 입상 실패를 예상한 전문가 3명은 호스주와 피크렘, 오하시의 메달 획득 가능성을 크게 봤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3. 3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4. 4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5. 5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6. 6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9. 9“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