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박인비, 에비앙서 ‘그랜드슬램’ 논란 잠재울까

내일 LPGA 에비앙 챔피언십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19-07-23 20:12:21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박, 투어 4개 메이저 석권했지만
- 이번 대회 메이저 승격 후 무승
- 박성현·고진영 등도 우승 도전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가 2주 연속 잇달아 열린다.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이 25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7야드)에서 막을 올리고 바로 다음 주인 8월 1일부터는 AIG 여자 브리티시오픈(총상금 450만 달러)이 영국 잉글랜드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파72·6585야드)에서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펼쳐진다. 메이저 대회가 2주 연속 열리는 것은 드문 경우다.

지난해에는 봄에 ANA 인스퍼레이션을 시작으로 6월 US오픈, 7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8월 브리티시오픈, 9월 에비앙 챔피언십으로 메이저 대회가 이어졌다. 하지만 올해는 에비앙 챔피언십이 2012년 이후 7년 만에 개최 시기를 7월로 앞당기면서 메이저 대회 개최 간격이 촘촘해졌다.

에비앙 챔피언십이 여름에 열리게 된 것을 반기는 선수는 역시 ‘골프 여제’ 박인비(31·사진)다.

박인비는 이 대회가 메이저로 승격하기 전인 2012년에 정상에 올랐는데 그때 대회가 올해처럼 7월 마지막 주에 열렸다. 이후 2015년 브리티시오픈을 제패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지만 일부에서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이저가 된 2013년 이후로는 우승하지 못했다’며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개 메이저를 석권한 박인비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유권해석을 내려 논란은 종결됐으나 박인비로서도 메이저 승격 이후의 에비앙까지 정상에 올라 이런 얘기들을 확실히 잠재우고 싶은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

세계 랭킹 1위 박성현(26)을 필두로 올해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을 제패한 고진영(24·2위)과 US오픈 우승자 이정은(23·5위)등 한국 선수들이 우승 후보로 지목된다.

한국 선수들은 메이저 대회가 5개로 늘어난 2013년부터 공교롭게도 홀수 해마다 메이저에서 3승씩을 수확했다. 2013년과 2015년, 2017년에 메이저 3승을 합작한 반면 2014년 2승, 2016년과 2018년에는 1승에 그쳤다. 올해도 이번 메이저 2연전에서 최소 1승을 더하면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 3승이 확보된다.

다만 유럽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오픈은 지난해 모두 외국 선수들이 우승했다. 이 2개 대회의 최근 한국 선수 우승 사례는 에비앙 챔피언십은 2016년 전인지(25), 브리티시오픈은 2017년 김인경(31)이다.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5. 5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6. 6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7. 7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8. 8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9. 9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10. 10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8. 8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10. 10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3. 3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4. 4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한 손 뉴스] 市 굿즈 플랫폼 ‘부산꾸’…디지털 스티커 받으세요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