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경영(競泳)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남자 수구 대표팀의 첫 승리에다 연일 화제를 모으는 경영 인기가 더해지면서 입장권 추가 구매 열기까지 나타나고 있다.
23일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경영 이틀째인 22일 하루 입장객은 1만2530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첫날인 지난 21일 1만3658명이 찾은 데 이어 평일인데도 ‘구름 관중’이 모여들고 있다.
입소문에 힘입어 현장에서 입장권이 추가로 팔리기도 했다. 애초 이날 입장권 판매량은 1만1926매였지만, 현장에서 추가로 팔려 입장률이 105.6%(실제 입장객 1만3658명)를 기록했다. 경영 첫날의 입장률은 87.06%(입장객 1만3658명)였지만 이틀 만에 추가 판매로 이어진 것이다. 결승전이 진행되는 23, 24일에는 입장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준 전체 입장객은 1만7983명이며 입장률은 당초 판매량을 초과해 103.4%를 나타냈다. 대회 초반만 하더라도 ‘노쇼’ 등으로 빈 객석이 많아 흥행 저조가 우려됐지만, 경영이 시작하면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