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위클리 베이스볼] 후반기 3연패 불안한 출발…공필성호 첫 승은 언제쯤

SK전 폭투·실책·타선 침묵 반복, 기본기·집중력 부족 문제점 노출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19-07-29 20:00:18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오늘 삼성전 서준원 활약에 기대

전반기 종료 후 양상문 감독이 자진 사퇴한 롯데 자이언츠가 후반기 첫 3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잇단 폭투와 실책성 플레이, 무기력한 타선은 그대로 반복됐다. 불안한 출발을 보인 공필성호가 이번 주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롯데는 지난주 열린 후반기 첫 3연전에서 SK 와이번스에 완패를 당했다. 공 감독대행이 선임된 후 가진 첫 경기로 기대를 모았지만 롯데의 문제점이 여실히 나타난 3연전이었다. 롯데는 기본기와 집중력에서 1위 SK와 확연히 차이를 드러내며 자멸했다.

문제는 고질적인 폭투와 실책이었다. 롯데는 이번 시리즈에서 7개의 폭투를 범했고 대부분 실점으로 이어지는 빌미가 됐다. 지난 27일 경기에서도 0-0으로 맞선 5회 초 2사 1, 2루 상황에서 폭투가 나와 2, 3루로 변했고 최정의 2타점 결승타가 나오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평범한 타구를 송구 실책하거나 아웃카운트를 착각해 루상에 공을 던지지 않는 일도 발생했다.

투수보다는 타자들 문제가 컸다. 롯데는 지난 3연전에서 6득점 15실점을 했다. 투수진은 평균자책점 4.67로 리그 평균(4.71)보다 약간 낮은 수치를 보였다. 타선은 3경기에서 6득점을 올렸지만 이마저도 시리즈 첫날 올린 득점이었을 뿐 나머지 2경기에선 무득점에 그쳤다. 팀 타율은 1할9푼8리로 10위인 KIA 타이거즈(1할9푼4리)보다 다소 앞선 9위를 기록했다.

롯데는 이번 주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6연전을 갖는다. 올 시즌 마지막 3연전이다.

공필성호는 삼성전에 첫 승을 노려야 한다. 상대전적에서도 5승 4패로 KIA(7승 4패) 다음으로 좋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첫 경기 선발은 롯데가 서준원, 삼성이 윤성환을 예고한 상태다. 전반기 선발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서준원은 지난달 1일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동안 3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긴 바 있다.

두산과는 4승 9패로 상대전적에서 뒤진다. 특히 두산이 후반기 치른 첫 경기에서 KIA를 12-1로 대파하며 투타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 롯데로서는 삼성과의 주중 3연전이 중요하다.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미 애리조나서 60년 만의 민주당 주지사 당선, 상하원까지 다 장악
  2. 2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3. 3[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4. 4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5. 5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6. 6반여1·4동 어르신과 함께한‘사랑의 자장면 나눔’
  7. 7해운대구 재송2동 릴레이안부봉사단, 2026년 릴레이 다함께 가을소풍’ 추진
  8. 8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9. 9해운대구 중1동, '술은 잠시 오프(OFF), 건강은 온(ON)’ 절주 캠페인
  10. 10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3. 3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6. 6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7. 7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2. 2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3. 3‘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4. 4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5. 5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6. 6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7. 7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8. 8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9. 9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10. 10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1. 1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2. 2[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3. 3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4. 4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5. 5반여1·4동 어르신과 함께한‘사랑의 자장면 나눔’
  6. 6해운대구 재송2동 릴레이안부봉사단, 2026년 릴레이 다함께 가을소풍’ 추진
  7. 7해운대구 중1동, '술은 잠시 오프(OFF), 건강은 온(ON)’ 절주 캠페인
  8. 8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9. 9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10. 10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