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벼랑끝 몰린 김민휘·배상문…PO행 막차티켓 노린다

내일 PGA 최종전 윈덤챔피언십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19-07-30 20:01:48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페덱스컵 랭킹 125위 진입 필수
- 실패 땐 차기 시즌 뛸 자격 박탈
- 안병훈·이경훈은 70위 진입 목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8-2019년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이 1일(한국시간)부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다.

배상문
이번 대회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페덱스컵 랭킹 125위 이내 선수만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 출전할 수 있다. 125위 밖이면 플레이오프 진출 무산뿐 아니라 2019-2020년 시즌에 PGA투어에서 뛸 자격을 잃는다.

페덱스컵 랭킹 190위 김민휘(27)와 204위 배상문(33)은 배수진을 쳤다. 하지만 김민휘와 배상문이 이 대회에서 125위 이내로 랭킹을 끌어올릴 가능성은 희박하다. 125위 밖 선수가 정규 시즌 최종전에서 125위 이내로 진입한 사례는 12년 동안 연평균 2.7명이다. 해마다 사정이 달라 2015년에는 5명이 뒤집기에 성공했지만 2013년에는 한 명도 역전을 이루지 못했다. 특히 140위 밖 선수가 시즌 최종전을 통해 125위 이내로 랭킹을 끌어 올린 것은 12년 동안 단 4명뿐이다. 해결책은 우승뿐이다.

125위 이내 안정권이라도 출사표는 가볍지 않다. 82위의 안병훈(28)과 99위의 이경훈(28)은 70위 이내 진입이 1차 목표다. 플레이오프 2차전 BMW챔피언십 출전자가 70명으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서 랭킹을 끌어올릴 기회가 한 번 있지만, 70위 이내에 진입해 자리를 잡아야 안심이다.

53위 김시우(24)와 25위 임성재(22)는 일단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 출전권을 굳히는 게 급선무다. 투어챔피언십은 플레이오프 2차전 종료 시점 페덱스컵 랭킹 30위까지만 출전권을 준다. 윈덤챔피언십에서 최선을 다해 뛰어야 할 이유다.

처지는 조금씩 다르지만, 코리안 브라더스 6인의 목표는 우승에 맞춰졌다. 윈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면 다 해결되는 과제이기 때문이다.

내로라하는 강호 대부분이 불참한다는 사실은 이들에게는 다행스러운 소식이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브룩스 켑카, 맷 쿠처, 잰더 셔플리, 게리 우들랜드, 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머스, 리키 파울러,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 웬만한 최정상급 선수들은 이 대회를 건너뛴다.

그러나 페덱스컵 랭킹 8위이자 세계랭킹 19위 폴 케이시(잉글랜드), 페덱스컵 랭킹 13위이면서 세계랭킹 17위 웨브 심프슨(미국)의 출전은 부담스럽다.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7. 7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8. 8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9. 9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3. 3[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4. 4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5. 5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6. 6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7. 7전국 교정시설 수용률 126%…윤상현 “형사사법개편 앞두고 교도소 과밀 방치”
  8. 8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9. 9정동영 “DMZ 지뢰 사고, 불행한 일…평화공존 더 절실해져”
  10. 10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4. 4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5. 5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6. 6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7. 7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8. 8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9. 9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우수학술 부문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일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7. 7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8. 8“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9. 9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10. 10부산 동구, 돔구장 유치 협의체 출범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6. 6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7. 7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8. 8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9. 9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10. 10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