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류현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

최근 콜로라도전 이후 ‘목 통증’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08-04 19:38:24
  •  |   본지 2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다저스 감독 “일종의 여름 휴가”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NL)의 가장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인 류현진(32·LA 다저스·사진)이 목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다저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10일짜리 IL에 올랐다고 밝혔다. IL 등재는 2일 자로 소급 적용된다.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아 한 차례 선발 등판을 거른 뒤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이다. 켄 거닉(MLB닷컴), 빌 플렁킷(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등 다저스 구단 취재기자들이 트위터에 올린 내용을 보면, 류현진은 전날 아침 자고 일어났더니 목 오른쪽 부분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 재활 등판을 거치지 않고 바로 다음 등판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는 류현진 대신 신인 토니 곤솔린이 등판한다. 

현지에서는 류현진의 이번 IL 등재가 사이영상 경쟁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 시즌 압도적인 피칭을 보여왔던 류현진은 최근엔 제구가 다소 흔들리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체력적인 안배를 고려해야 할 시점에서 이번 IL 등재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저스 전문매체 ‘다저 블루’도 이 점을 주목했다. 다저 블루는 “지난 4월 사타구니 부상과 이번 목 부상이 류현진의 사이영상 페이스를 주춤하게 할 수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어떤 면에선 휴식으로 얻는 이득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도 이번 조처를 ‘일종의 여름 휴가’라고 표현하며 팀 에이스의 조기 복귀를 자신했다.

류현진이 IL에 오른 것은 시즌 두 번째다. 지난 4월에는 왼쪽 사타구니 근육 통증으로 IL에 등재됐다.

류현진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자책점 1.53점으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다승 3위(11승 2패)에 올랐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6. 6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9. 9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3. 3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7. 7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8. 8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9. 9“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0. 10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4. 4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