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맨유 가지마, 챔스 뛰게 해줄게” 디발라 영입전 뛰어든 토트넘

유벤투스, 루카쿠와 맞트레이드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08-04 19:33:32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디발라는 고액 주급 원하며 버텨
- 伊 언론 “포체티노, 설득 가능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임박한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의 행보에 변수가 발생했다. EPL의 토트넘 핫스퍼가 디발라(사진)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의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사커링크’를 인용해 “토트넘이 이적 제의와 함께 디발라의 영입에 뛰어들었다.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통한 제의였다”고 밝혔다.

맨유와 유벤투스가 디발라와 로멜루 루카쿠(맨유)의 일대일 맞트레이드에 합의했지만, 디발라가 35만 파운드(약 5억 원)나 되는 주급을 달라고 요구하면서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35만 파운드는 맨유 선수단 내 세 번째로 높은 주급이다.

디발라는 자신이 원하는 주급 수준을 관철하지 못하면 맨유에 가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지만, 맨유도 디발라에게 높은 주급을 안기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시즌 성적 부진으로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CL)에 출전하지 못하는 맨유는 선수단 주급을 25% 삭감하면서 한 시즌을 버텨야 한다.

맨유의 약점을 간파한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을 앞세워 디발라의 런던행을 성사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맨유와 달리 올 시즌 CL에 나간다는 점을 적극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디발라의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디발라는 현재 유벤투스의 훈련에도 참가하지 않고 칩거하며 고민을 하고 있다. 유벤투스도 루카쿠를 영입하기 위해 디발라를 올 시즌 전력에서 제외한 채 이적을 종용하고 있지만 디발라는 유벤투스 잔류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발라는 맨유의 축구 색깔이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만약 유벤투스를 떠난다면 맨유가 아닌 자신과 좀 더 어울리는 곳으로 가고 싶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풋볼 이탈리아’는 “디발라 영입전에서 토트넘이 맨유보다 유리한 점들이 있다. 무엇보다도 CL에 진출한다는 점”이라면서 “유벤투스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런던에서 맨유에 이어 토트넘까지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윤정길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5. 5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6. 6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7. 7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8. 8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9. 9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10. 10부산~후쿠오카·삿포로 항공노선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는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3. 3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4. 4‘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5. 5전재수 "지광 스님에게 국제신문 정상화 촉구 서한문 보낼 것"
  6. 6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8. 8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스님 불출석은 어불성설… 동행명령장 발부해야”
  10. 10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1. 1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부산~후쿠오카·삿포로 항공노선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는
  4. 4“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5. 5부산 '이주배경인구' 9만6722명…중구 0~24세 비중 '전국 최상위'
  6. 6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7. 7‘유일 非중국계 각형’ 삼성SDI, 美 텍사스 전력망에 ESS 공급
  8. 8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9. 9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10. 10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1. 1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속보]마트 출입구 안까지 차량 돌진한 50대 “영업하는지 확인하려고”
  6. 6‘부캉이’ 넓은 바다 적응 중…“조만간 떠날 듯”
  7. 7“한국에 묻히고 싶다” 프랑스 6·25 참전용사 유해 부산에 안장키로
  8. 8진주시민대책위, 이누스 진주공장 매각 철회·전원 고용 보장 촉구
  9. 9원양어선 타고 마약 5t 운반 80대, 22년 도피 끝에 국내 송환
  10. 10거제시, 11월부터 교통비 지원 택시까지 확대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3. 3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4. 4‘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5. 5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6. 6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7. 7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8. 8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9. 9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10. 10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