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쉽다 고진영…‘버디쇼’에도 시즌 메이저 3승 실패

LPGA 여자 브리티시오픈 3위, 마지막 날 버디 6개 최종 16언더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19-08-05 20:03:15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日신인 시부노에 2타 차 모자라
-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 확정
- 박성현 8위·이정은 9위에 올라

고진영(24)이 한 시즌 메이저 대회 3승에 실패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도 사상 초유의 한 시즌 메이저 대회 4승 달성의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고진영은 4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파72·6천756야드)에서 열린 AIG 여자 브리티시오픈(총상금 4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을 벌였지만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올해 4월 ANA 인스퍼레이션과 지난달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했다면 2013년 박인비(31) 이후 6년 만에 한 해에 메이저 대회 3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고진영은 1년에 다섯 차례 열리는 메이저 대회의 성적을 합산해 상을 주는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을 확정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국적의 선수가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받은 것은 2015년 박인비, 2017년 유소연(29)에 이어 올해 고진영이 세 번째다.

대회 우승은 18언더파 270타의 시부노 히나코(일본·21)가 차지했다. 일본 선수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1977년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히구치 히사코가 우승한 이후 올해 시부노가 42년 만이다. 올해 21세인 시부노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신인으로 일본 이외 지역에서 열린 대회에 처음 출전해 ‘메이저 퀸’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박성현(26)은 10언더파 278타로 8위, 이정은(23)은 9언더파 279타로 9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했더라면 사상 최초로 한 해에 메이저 4승을 합작할 수 있었으나 한국 선수들은 세 차례 우승으로 올해 메이저 대회를 마쳤다.

고진영이 2승, 이정은이 6월 US오픈을 제패했다. 한국 선수들이 한 해에 메이저 3승을 한 것은 2012, 2013, 2015, 2017년에 이어 올해가 다섯 번째다.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7. 7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8. 8[사설]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법 개정 앞서 정부가 힘 실어야
  9. 9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10. 10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6. 6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7. 7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8. 8젤렌스키 또 북한·한국 언급, 러, 北에 제트추진 드론 기술도 공유한 듯"
  9. 9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10. 10軍 “MDL 이남서 정상 작전 중 北 지뢰로 장병 부상 최종판단”
  1. 1‘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2. 2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5. 5전남 시·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다 못 써.. '실수요 고려 필요'
  6. 6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7. 7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8. 8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9. 9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0. 10‘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9. 9[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2. 2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9. 9[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