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3부 리그 출신 매과이어, 수비수 최고 이적료로 맨유행

셰필드 유나이티드서 프로 데뷔, 레스터시티 활동까지 7골 기록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19-08-06 20:04:24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맨유, 전 소속팀에 1180억 지불
- 솔샤르 감독 “현존 최고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26)가 ‘세계에서 가장 몸값 비싼 수비수’로 등록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매과이어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6년이고 맨유가 레스터 시티에 지불한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약 118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과이어의 이적료는 수비수 가운데는 역대 가장 높은 금액이다. 종전 최고액은 2017년 피르힐 판 데이크가 사우샘프턴에서 리버풀로 이적할 당시 기록했던 7500만 파운드였다.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도 매과이어보다 높은 이적료를 받고 프리미어리그 팀에 입단한 선수는 폴 포그바(맨유·8900만 파운드) 한 명뿐이다. 영국 선수로서는 2013년 8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개러스 베일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다.

지난 시즌 리그 6위에 그친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준척급 선수를 여럿 영입했다.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이적료 5000만 파운드에 에런 완-비사카를 데려왔고, 스완지시티로부터 윙어 대니얼 제임스를 150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하지만 유벤투스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의 영입에서는 손을 뗀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유벤투스의 베테랑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를 영입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매과이어는 2011년 셰필드 유나이티드(3부 리그)에서 프로에 데뷔해 헐 시티와 위건 애슬레틱, 레스터 시티를 거쳐 맨유에 합류했다. EPL 통산 101경기에 출전해 7골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맨유는 1년 전에도 매과이어의 영입을 추진했다가 생각보다 비싼 이적료 때문에 포기했다. 당시 레스터 시티가 제안한 이적료는 지금보다 적은 7000만 파운드였다.

매과이어는 “맨유에 입단하는 것은 엄청난 기회”라며 “새 팀 동료들과 만나 시즌을 시작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 역시 “매과이어는 현시대 최고의 중앙수비수 중 한 명”이라며 “그가 경기장 안팎에서 팀에 잘 적응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기대를 밝혔다.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8. 8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4. 4[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5. 5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6. 6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7. 7강신철 “DMZ 北지뢰제거작전은 역사상 처음…단호한 대응이라고 본다”
  8. 8조희대 “재제청 요구 헌법적 근거 없어" 거부 입장 재확인
  9. 9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10. 10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7. 7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10. 10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8. 8[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체장 3m 흑상어 암컷으로 최종 확인
  9. 9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10. 10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