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평균자책점 ‘1.45’…류현진, 사이영상에 최근접

1920년 이후 역대 5번째로 낮아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08-12 19:58:03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류현진(32·LA 다저스)이 동양인 최초로 사이영상을 겨냥한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타이틀홀더는 가시권 내에 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9-3 승리를 이끌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1.53에서 1.45로 더욱 낮췄다.

라이브 볼 시대가 시작된 1920년 이후 류현진은 정규리그 개막 후 22경기 기준으로 역대 5번째로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밥 깁슨(1968년·0.96), 루이스 티안트(1968년·1.25), 비다 블루(1971년·1.42), 로저 클레먼스(2005년·1.450)만이 류현진(1.451) 이름 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순위표를 살펴봐도 1위 류현진과 2위인 마이크 소로카(2.32·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격차는 0.87에 달한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맥스 셔저(워싱턴 내서널스)는 지난달 말 부상자명단에 오른 뒤 여전히 복귀가 지연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까지 142⅔이닝을 던지며 셔저(134⅓)와의 간격을 벌렸고, 평균자책점에서도 셔저(2.41)를 거의 1점 차이로 앞질렀다.

한편으로는 뉴욕 메츠의 제이컵 디그롬이 현재 매체에서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디그롬은 올 시즌 24경기에서 148이닝을 던지며 7승 7패, 탈삼진 189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디그롬은 탈삼진을 제외한 다른 지표에서는 류현진을 크게 위협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메이저리그는 120경기 안팎을 소화해 팀별로 40여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각 팀 에이스는 향후 10경기 정도 등판할 수 있다. 류현진은 남은 10경기에서 한 경기 평균 6이닝 2자책점씩 기록해도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할 수 있다. 2위권 투수들이 자력으로 류현진을 따라잡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5. 5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6. 6[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7. 7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8. 8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9. 9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10. 10[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3. 3‘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4. 4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5. 5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6. 6[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7. 7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8. 8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9. 9조국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에 사법개혁 적기 놓쳐”
  10. 10[2026 국감 브리핑] 이헌승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환경 전기요금 반영 억눌러”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3. 3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4. 4[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5. 5‘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6. 6'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7. 7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8. 8‘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9. 9국회 재경위 "종부세 개편 땐 임차인 세부담↑·수도권 집중 심화"
  10. 10롯데 6개 계열사, 베트남 현지인력 채용 나선다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4. 4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5. 5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6. 6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7. 7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8. 8'시장 캠프·인수위 출신' 창원시 산하기관장 후보 4명 청문 줄줄이
  9. 9[속보] 236명 탑승한 제주행 항공기서 비행 중 보조배터리 연기
  10. 10입 헹굴 물 안줬다고…대법 “음주측정결과 증거로 못써”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3. 3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4. 4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5. 5‘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6. 6‘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7. 7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8. 8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9. 9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10. 10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