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윌슨 결승타 롯데, kt 꺾고 2연패 탈출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롯데 자이언츠 제이콥 윌슨.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가 윌슨의 결승 2루타를 앞세워 kt 위즈를 누르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와의 시즌 11차전에서 6-4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kt 몫이었다. kt는 1회 초 1사 후 오태곤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강백호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이후 유한준의 땅볼 때 강백호가 3루까지 진출했으며 로하스의 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롯데는 1회 말 곧바로 찬스를 잡았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선두 타자 고승민이과 손아섭의 연속 내야 안타가 나온 뒤 전준우의 볼넷까지 묶어 무사 만루를 맞았다. 하지만 이대호와 윌슨이 내야 땅볼로 물러나며 3루 주자가 홈에서 아웃됐고 민병헌마저 3루수 땅볼에 그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kt는 3회 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유한준이 롯데 바뀐 투수 김건국의 직구를 받아쳐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날려 2점을 더 달아났다.

 롯데도 반격에 나섰다. 1사 후 이대호가 안타를 친 뒤 윌슨이 유격수 라인 드라이브로 물러났으나 민병헌의 2루타가 나오며 2사 2, 3루 득점권을 맞았다. 이후 채태인의 2타점 2루타가 터져 2점을 추격했다.

 4회에는 강로한이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해 무사 2루가 됐고 고승민의 땅볼 때 3루까지 진출했다. 이후 다시 손아섭의 땅볼 때 홈을 밟으며 3-4까지 따라붙었다. 그리고 5회 이대호가 선두 타자로 나서 kt 김민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치며 동점에 성공했다.

 롯데는 7회 말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이대호가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출한 뒤 윌슨이 2루타를 쳐 5-4를 만들었다. 이후 채태인의 안타까지 나오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롯데는 9회 마운드에 오른 손승락이 1점을 허용했으나 더 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오프너로 나섰던 롯데 선발 투수 브록 다익손은 2이닝 동안 4피안타 2실점으로 다시 부진했다. 경기 초반에 좋은 투구를 선보였던 경험을 살려 오프너로 기용했지만 이마저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4. 4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9. 9“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9. 9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0. 10“北 김주애 후계 내정자 입지 강화…키 160cm·몸무게 50kg 이상”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7. 7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8. 8부전~마산 복선 전철 터널 붕괴 원인 조사 기간 7주간 연장
  9. 9공정위, 5개 항공사의 부산~괌 노선 공급 좌석 축소 요구 거부
  10. 10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5. 5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6. 6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7. 7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8. 8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9. 9‘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10. 10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