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PGA 한국인 4총사 ‘30인 생존게임’ 누가 웃을까

임성재·강성훈·김시우·안병훈, 15~18일 BMW 챔피언십 출전…투어 챔피언십 티켓 잡기 사활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08-13 19:48:14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브라더스’ 4인방이 3년 만에 플레이오프(PO) 최종전 진출을 노린다.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머다이나 컨트리클럽(파72·7657야드)에서 열리는 BMW 챔피언십은 2018-2019시즌 3개 PO 대회 중 두 번째 대회다.

페덱스컵 랭킹 상위 125명이 지난주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서 기량을 겨룬 뒤 70명이 다시 추려졌고, BMW 챔피언십에서는 ‘30인 생존 게임’이 이어진다. 이 대회에 이어 열리는 마지막 대회 투어 챔피언십에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만 출전할 수 있다. 우승 트로피는 물론 1500만 달러(182억7000만 원)라는 보너스까지 걸린 투어 챔피언십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 이번 대회인 셈이다.

최후의 30명에 드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2016년 김시우(24)가 끝까지 살아남아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에 오르고 페덱스컵 랭킹 17위에 자리한 이후 2017년과 지난해에는 PO 마지막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뛰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올해는 일단 1차전까지 4명의 한국 선수가 생존했다.

신인왕 후보인 임성재(21)가 페덱스컵 랭킹 26위로 가장 높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임성재도 30위에 근접한 순위인 만큼 투어 챔피언십까지 나서려면 이번 대회에서도 방심은 금물이다.

현재 30위 밖에 자리한 선수가 BMW 챔피언십을 통해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내는 건 한층 더 어렵다. 42위인 강성훈(32), 53위인 김시우, 61위인 안병훈(28)은 이번 대회 분발이 필요하다.

이번 시즌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우승으로 부활한 타이거 우즈(미국)의 출전과 최종전 생존 여부도 관심사다.

우즈는 근육 염좌로 노던 트러스트 2라운드에서 기권한 뒤 페덱스컵 랭킹이 28위에서 38위로 밀렸다.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재기의 신호탄을 쐈던 우즈가 이번 주까지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타이틀 방어 도전은 물 건너가게 된다.

이번 시즌엔 BMW 챔피언십 이후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인 선수가 10언더파의 보너스 타수를 받고 투어 챔피언십을 시작하도록 규정이 바뀌었다. 2위 8언더파, 3위 7언더파, 4위 6언더파 등 순위가 밀릴수록 보너스 타수도 줄어든다. 윤정길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3. 3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4. 4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5. 5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6. 6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7. 7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8. 8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9. 9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10. 10[한 손 뉴스] 기장 문오성마을 어르신들, 트롯그룹 결성 자작곡 발매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3. 3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4. 4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5. 5장외로 나간 국힘 “李, 본인 사건 특검 임명…끌어내려야”(종합)
  6. 6“주민자치회 활성 위해 獨·스코틀랜드와 같이 정책반영 기반 필요”
  7. 7與 “내란잔당 국힘 후안무치…탄핵 거론 제정신 아냐”
  8. 8국힘 “이용철, 대장동 숨은 설계자” 민주 “법조 베테랑…법무장관 적격”
  9. 9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10. 10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1. 1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2. 2밤바다에 핀 불꽃 8만 송이…120만 명 홀렸다(종합)
  3. 3HUG 10개월 만에 또 수장 공백…당분간 대행체제 불가피
  4. 4외국인, 올해 1~9월 부산서 카드 1조원 넘게 썼다(종합)
  5. 5정지선 훠궈, 전주 명물 칼국수…롯데百 맛집에 외국인도 줄선다
  6. 6폭락장 반대매매 막아라…신용융자 담보비율 의무 면제(종합)
  7. 7‘블루 쓰나미’ 충격 여전…美기술주 반등에도 코스피 안갯속(종합)
  8. 8국산화·지역 상생 앞세워 해상풍력 박차
  9. 9신세계 센텀 ‘라이다’ 팝업 오픈
  10. 10해군·해병대 AX 거점, 부산에 ‘둥지’
  1. 1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2. 2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3. 3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4. 4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5. 5[한 손 뉴스] 기장 문오성마을 어르신들, 트롯그룹 결성 자작곡 발매
  6. 6부울경 비 내리며 기온 뚝(종합)
  7. 7고령면허 자진반납땐 최대 30만 원…7534명 ‘응답’
  8. 8광안동 인도 돌진 벤츠 운전자 2심 법정구속
  9. 9탐방 허용-자연보전 통제 ‘절묘한 균형’…100년 지킨 원칙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9일
  1. 1“국제신문 골프대회, 아마추어 골프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되길”
  2. 2가을이 물든 필드…아마골퍼 300여 명 ‘열정·화합의 샷’
  3. 3남자부 A조 어정우 씨 “뜻밖의 우승…양산과의 인연 감격”
  4. 4여자부 우승자 황은경 씨 “매번 새로워…건강하게 오래 즐기고파”
  5. 5남자부 B조 홍정삼 씨 “퍼트 감각 빛나…목표는 A부 우승”
  6. 6‘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7. 7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8. 8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9. 9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10. 10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