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승부차기 끝에 첼시를 꺾고 2019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와 리버풀은 15일 새벽 4시(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보다폰 아레나에서 열린 슈퍼컵 경기에서 정규 시간 동안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리버풀이(5-4)슈퍼컵을 우승했다.
첼시는 리버풀 수비진 뒷공간을 집중 공략했다. 수비 사이와 뒷공간을 노린 패스는 지속적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첼시의 지속적인 시도는 결국 득점으로 이어졌다. 첼시는 전반 35분 크리스티안 퓰리시치가 수비 사이로 보낸 패스를 받은 올리비에 지루가 왼발로 선제골을 넣었다
오프사이드도 많은 수를 기록했다. 침투 패스를 받은 퓰리시치가 전반 39분 골을 넣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메이슨 마운트가 후반 37분 왼발슛으로 넣은 골도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다.
경기는 조르지뉴가 1-2로 뒤진 연장 전반 8분 타미 아브라함이 얻은 패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리버풀과 첼시는 각각 첫번 째 키커로 나선 피르미누와 조르지뉴가 모두 성공시켰다.
승부는 마지막 키커에서 갈렸다. 리버풀은 마지막 키로 나선 살라가 성공시킨 반면, 첼시는 타미 아브라함이 실축해 리버풀이 승리했다. 임재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