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신들린 도우미 황희찬, 이번엔 골까지 넣었네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푈텐전, 1골2도움 활약… 팀 6-0승 견인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08-18 20:13:20
  •  |   본지 2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총 5경기 6도움 특급도우미 등극
- 프랑스서 뛰는 황의조 또 무득점
- 잉글랜드 기성용 팀 연패 못 막아

해외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뛰는 황희찬(23·잘츠부르크)이 리그 첫 골과 함께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팀 개막 4연승을 이끌었다.

황희찬은 1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장크트 푈텐의 NV 아레나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정규 리그 2019-2020시즌 4라운드 SKN 장크트 푈텐과의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려 팀의 6-0 대승을 주도했다.

지난 시즌 독일 2부 리그 함부르크에 임대된 뒤 올 시즌을 앞두고 원소속팀으로 복귀한 황희찬은 최근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특급 도우미로 활약 중이다. 지난달 21일 컵대회 1라운드에서 시즌 첫 도움을 올린 뒤 지난달 27일 열린 정규 리그 1라운드에서도 후반전에 교체 투입돼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볼프스부르크와의 3라운드에서는 후반 17분 교체 투입돼 도움 2개를 올리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2개의 도움을 올린 황희찬은 정규 리그 2라운드를 제외하고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다. 컵 대회 포함 올 시즌 5경기에서 벌써 1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황희찬은 이날 직접 골까지 기록했다. 전반 30분 할란드의 선제 결승골을 도운 그는 8분 뒤 직접 상대 골망을 흔들며 시즌 마수걸이 골을 성공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잘츠부르크는 후반 10분 만에 세 골을 넣으며 완전히 승부를 갈랐다. 황희찬은 후반 24분 세쿠 코이타가 잘츠부르크의 6번째 골을 넣는 데 도왔다. 황희찬의 활약 속에 잘츠부르크는 개막 후 4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다른 유럽파들은 잠잠했다. 프랑스 프로축구리그에서 뛰는 황의조(보르도)는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황의조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마뮈 아틀랑티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정규리그 2라운드에 출전해 후반 18분 교체될 때까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팀 3-4-3 전술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선 황의조는 전반 20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돌파해 들어가다 상대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반칙을 불지 않았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며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 빠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결장했던 기성용(30·뉴캐슬)은 노리치 시티와의 2라운드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

팀이 1-3으로 패하며 기성용의 눈에 띄는 활약은 많이 없었지만 코너킥 상황 등에서 장점을 보였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5. 5[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0. 10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뭐라노] 조희대 “국회·대통령, 대법원장 제청 간섭 위헌”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8. 8‘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9. 9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9. 9보스턴다이내믹스, 글로벌 AI 전문가 CEO로 영입
  10. 10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7. 7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8. 8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9. 9“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10. 10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