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통한의 프리킥 실점, 대어 놓친 아이파크

선두 광주전 호물로 선제골에도 막판 동점 허용… 승점차 못 줄여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08-18 20:04:14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선두 광주FC와 다시 무승부에 그치면서 승점 차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부산 아이파크 호물로가 후반 13분 득점에 성공한 뒤 골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 제공
부산은 지난 1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 동점골을 내주면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13승 7무 4패를 기록한 부산은 승점 46점으로 광주와 승점 5점 차를 유지했다. 

최근 분위기는 부산이 더 좋았다. 부산은 2연승이었던 반면 광주는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9점 차였던 승점이 5점 차까지 좁혀진 상황이었다. 선두 탈환을 위해 승리가 필요했던 부산은 선취골을 못 지키며 다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부산은 이정협과 이동준을 투톱으로 내세워 초반부터 빠른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9분에는 김문환이 오른쪽 페널티 지역을 돌파한 뒤 오른발 슛을 날렸고 광주 골키퍼 손을 맞고 나온 공을 한치호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부산은 후반 들어 매섭게 공격에 나섰다. 후반 4분과 6분 이정협과 수신야르가 각각 슈팅을 날리며 기세를 올렸고, 마침내 후반 13분 호물로가 권용현의 패스를 받아 왼발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광주도 반격을 시도했다. 그리고 후반 42분 오른쪽 프리킥 상황에서 이으뜸이 왼발로 강하게 감아 찬 볼이 부산의 오른쪽 골문을 가르면서 1-1이 됐다. 

부산은 남은 정규리그 12경기에서 뒤집기를 시도해야 한다. 부산은 다음 달 9월 23일 홈에서 치르는 광주FC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윤정길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7. 7“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10. 10‘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 1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2. 2‘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3. 3[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4. 4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5. 5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6. 6[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7. 7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8. 8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9. 9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10. 10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3. 3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4. 4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5. 5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6. 6"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0. 10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5. 5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6. 6‘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7. 7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8. 8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9. 9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10. 10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9. 9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