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임성재, 한국인 첫 PGA 신인상 눈앞

페덱스컵 PO2차 BMW챔피언십, 3R서 6타 줄여 24위로 껑충 뛰어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08-18 20:04:49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신인 유일 최종전 출전 가능성도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에 도전하는 임성재(21)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총상금 9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임성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의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747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8타가 된 임성재는 전날 공동 48위에서 공동 2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2018-2019시즌 PGA투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할 가능성도 밝아졌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26위인 임성재는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상위 30명만 나가는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지 여부가 정해진다.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를 더 올리거나 현재 순위만 유지해도 투어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게 된다.

신인상 경쟁자로 평가받는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3라운드까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47위, 애덤 롱(미국)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51위에 머물러 있다. 캐머런 챔프(미국) 역시 1오버파 217타로 공동 68위에 불과하다. 특히 이 세 명은 투어 챔피언십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 임성재가 신인 중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에 나갈 경우 신인상 수상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단, 신인상 선정은 페덱스컵 순위가 아닌 투어 회원들 투표로 결정되기 때문에 경쟁자 중 유일하게 우승 경력이 없는 임성재가 불리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하지만 페덱스컵 제도가 도입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인 중 페덱스컵 순위가 가장 높은 선수가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신인상을 받았기에 임성재가 신인 가운데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에 나간다면 투표인단 표심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3라운드 기준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이날 무려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하며 합계 21언더파 195타로 단독 선두가 됐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5. 5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6. 6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9. 9경남도,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에 산청군만 추천
  10. 10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1. 1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2. 2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3. 3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4. 4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5. 5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6. 6친청 “공개사과하라”·김 “자정 노력”…민주 신천지 수습 난항
  7. 7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8. 8국회의원 치적 ‘또’ 홍보한 김형찬 전 강서구청장 기소
  9. 9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10. 10與주도로 조작기소 특검법안 법사위 상정…국힘 반발·퇴장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가덕도신공항 올해 예산집행률 고작 0.03%…정상화 시급"
  4. 4“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8. 8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장재료 공급 차질 없도록 할 터”
  9. 9‘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10. 10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3. 3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4. 4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5. 5경남도,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에 산청군만 추천
  6. 6“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7. 7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8. 8부산 양정동 한 대학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9. 9수백 개 대포통장으로 2700억 원대 불법자금 세탁 일당 무더기 검거
  10. 10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4. 4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5. 5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6. 6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7. 7[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8. 8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