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30인 생존게임’ 한국선수 중 임성재만 웃었다

PGA BMW 챔피언십 공동 11위, PO 순위 24위로 챔피언십 진출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19-08-19 20:16:04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美 토머스, 25언더 쳐 대회 우승

임성재(21·사진)가 한국 국적 선수로는 3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며 사실상 신인왕을 예약했다.

임성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의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7429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25만 달러)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 성적을 낸 그는 출전 선수 69명 중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로써 임성재는 페덱스컵 포인트 부문 24위를 차지해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 선수가 투어 챔피언십에 나간 것은 2016년 김시우(24)가 마지막이었다. 역대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나간 한국 선수는 최경주(2007·2008·2010·2011년), 양용은(2009·2011년), 배상문(2015년), 김시우(2016년)에 이어 임성재가 5번째다. 이 중 최고 성적은 2007년 최경주가 기록한 5위였다.

임성재는 2018-2019시즌 신인 중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면서 한국 국적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신인상 수상도 사실상 예약했다.

임성재는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초반에 버디가 많이 나와 부담 없이 중반 이후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올해 목표를 달성해 기쁘고 아시아 최초로 신인상을 받는다면 영광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스틴 토머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CC에서 열린 BMW챔피언십 골프대회 결승전에서 우승한 뒤 BMW 트로피를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25언더파 263타로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11위 이내에 들어야 투어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었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이븐파 72타에 그쳐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2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막하며 2018-2019시즌 신인상 수상자는 시즌 종료 후 투어 회원들의 투표로 정해진다.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4. 4[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5. 5“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6. 6“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99건
  7. 7"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8. 8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9. 9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10. 10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1. 1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4. 4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5. 5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6. 6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7. 7‘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8. 8[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9. 9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99건
  3. 3"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4. 4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5. 5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6. 6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7. 7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8. 8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9. 9[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10. 10"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3. 3“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4. 4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5. 5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6. 6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7. 7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8. 8“차량 흔들린다” 술 취해 소화기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9. 9초등학교서 뽀뽀하려는 친구의 장난…“학교폭력 처분 정당”
  10. 10‘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3. 3[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4. 4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5. 5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6. 6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7. 7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8. 8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9. 9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10. 10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