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추신수 3년 연속 20홈런…최지만 끝내기 안타

추, 미네소타전 동점 솔로포 ‘쾅’…개인 시즌 최다 22개에 근접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08-19 20:17:41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최, 디트로이트전 9회 만루서
- 2타점 적시타로 5-4 역전 견인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이 빛난 하루였다. 추신수는 개인 통산 첫 3년 연속 20홈런, 최지만은 끝내기 안타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추신수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7회 말 솔로 홈런을 친 뒤 홈을 밟고 있다. USA TODAY Sports 연합뉴스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시즌 2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팀이 2-3으로 뒤진 7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섰다. 상대 팀의 바뀐 투수 샘 다이슨과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로 맞선 상황에서 시속 154㎞ 직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을 만들어냈다. 지난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7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었다.

이날 홈런으로 추신수는 3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2017년 22개, 2018년 21개의 홈런을 날린 그는 남은 38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추가하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22개)도 경신할 수 있게 된다.

이날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그는 시즌 타율을 2할7푼1리에서 2할7푼2리로 소폭 끌어 올렸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은 팀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3-4로 뒤진 9회 말 1사 만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2타점 끝내기 적시타를 날렸다.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로 몰린 시속 140㎞ 체인지업을 정확하게 걷어 올리며 경기를 끝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지만은 팀이 1-4로 뒤진 8회 말 대타로 나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1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5푼7리에서 2할6푼으로 상승했다.

경기 후 최지만은 현지 매체들과 한 인터뷰에서 “어제와 오늘 우리 타선이 경기 초반에 점수를 내지 못해 투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그러나 우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이렇게 값진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팀은 전날에도 연장 13회 말 터진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뒀다. 탬파베이가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를 친 건 5년 만이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3. 3‘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4. 4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5. 5‘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6. 6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7. 7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8. 8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9. 9[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10. 10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3. 3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9. 9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0. 10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7. 7“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0. 10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